가정의달 맞이 먹거리 유통 및 청소년 유해업소 집중단속
아산시 특별사법경찰(이하 특사경)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행락질서 정립과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다중이용시설 음식점, 식품 제조업소, 관광지 주변 청소년 유해업소, 숙박시설 등에 대한 집중단속을 시행한다. 주요 단속대상은 ▲ 농․수산물의 원산지 거짓 표시 ▲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 ▲ 청소년 대상 유해 약물(담배, 주류) 판매행위 ▲ 다중이용시설 숙박 및 음식점의 위생상태 등이다. 이번 집중단속에 관련법 위반사항이 적발될 경우에는 형사처분과 행정처분을 의뢰할 방침이다.엄마랑 아가랑 건강사랑
엄마랑 아가랑 건강사랑- 아산시보건소 한방 육아 건강교실 운영 아산시보건소(소장 허문욱)가 지역 주민들의 육아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해주기 위해 ‘한방 육아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지난 18일부터 7월 9일까지 매주 수요일 10시에 아산시보건소 2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첫 번째 교육인 지난 18일에는 ‘한방으로 본 소아에게 흔히 나타날 수 있는 질환’에 대해 한의사 김창훈 선생의 강의와 개별 맞춤형 상담으로 진행했으며 두 번째 교육인 25일에는 오감발달 5-Touch 전문강사를 초빙해 엄마와 함께하는 다양한 스킨십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주민은 “한의학적으로 접근한 육아법 강의를 통해 새로운 정보를 얻게 되어 큰 도움이 됐고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육아 교실을 운영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실정을 고려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로 민간의료자원과 연계해 질적으로 높은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아산시, 고고당 관리의 날 운영
아산시, 고고당 관리의 날 운영 - 매월 20일은 심․뇌혈관 질환 예방의 날 아산시보건소(소장 허문욱)가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20일을 ‘고고당 관리의 날’로 지정하고 심․뇌혈관 질환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시행한다. 이번 교육은 우리나라 국민의 단일 질환 사망률 1위 질환인 심뇌혈관질환의 선행질환인 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 등을 적절히 관리함으로써 심․뇌혈관 질환 사망률을 줄이고 건강백세를 누리도록 하기 위함이다. 고고당이란 고혈압과 고지혈증, 당뇨병을 지칭하는 말로 고고당 관리의 날에는 해당 질병에 대한 합병증 예방관리법과 약물요법 교육, 대사증후군 예방을 위한 운동교실, 당뇨 환자 발 관리법 등 다양한 내용을 교육할 예정이다. 첫 번째 교육 일인 지난 21일에는 아산시보건소 2층 대회의실에서 아산시보건소 조현기 공중보건의사의 진행으로 대사증후군 예방법과 식이 관리법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 교육에는 해당 질환을 앓고 있는 주민 20여 명이 참여해 질환 관리를 위한 정보를 얻어갔다. 교육에 참석한 한 주민은 “지금 앓고 있는 질환의 관리를 위해 정확하고 자세하게 교육을 들어 좋았다.”라며 “11월까지 계획된 교육에 지속해서 참여해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고고당 관리의 날 운영으로 만성질환 관리의 필요성 인식과 행동변화를 통해 시민의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고당 관리의 날은 매달 20일에 해당 질환자와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개최되며 20일이 휴일인 경우 그다음 첫 번째 평일에 개최된다. 고고당 관리의 날 운영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보건소 건강증진과(☏041-537-3438)로 문의할 수 있다.행락철 식중독 예방 3대 원칙을 준수합시다
행락철 식중독 예방 3대 원칙을 준수합시다 - 손씻기, 익혀먹기, 끓여 먹기 아산시가 본격적인 봄나들이 철을 맞아 식중독 예방을 위한 3가지 원칙을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봄철에 야유회나 등산 등 야산이나 들의 독초를 산나물로 오인해 섭취하게 되는 경우 식중독 사고가 빈번해지기도 하고 야외활동으로 도시락을 이용하는 횟수는 증가했지만 따뜻한 날씨 탓에 음식이 쉽게 상하는 등 식중독 위험 지수가 높아졌기 때문이다. 식중독 예방 3대 원칙으로는 첫째 ‘씻어 먹기’가 있다. 음식 섭취 전 손 씻기와 채소 등을 생식할 때 흐르는 물에 손을 잘만 씻어도 85% 이상의 세균 제거 효과가 있고 비눗물로 이용할 경우는 95% 이상의 제거 효과가 있다고 한다. 더구나 씻는 습관은 신종플루와 같은 감염병 예방에도 큰 도움이 되어 누구에게나 건강에 좋은 생활 습관이다. 둘째 ‘익혀 먹자’가 있다. 요즘 같이 일교차가 큰 계절에는 무심코 상한 음식을 그냥 먹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야외 활동 중 차내에 두었던 도시락 등은 잘 살펴보고 먹고 조리가 가능한 음식은 반드시 익혀 먹는 것이 좋다. 셋째 ‘끓여 먹자’가 있다. 물은 반드시 끓여 마시고 특히 야외 활동을 위해 마실 물을 미리 준비해 마시는 것이 안전하고 즐거운 일상에 도움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식중독 예방 3대 원칙의 생활화로 식중독 사고의 대부분을 예방할 수 있다고 강조하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실천을 당부했다.읍․면지역 초등학생, 충치야 물렀거라!
읍․면지역 초등학생, 충치야 물렀거라! - 어린이 불소 겔 도포 사업 시행 아산시보건소(소장 허문욱)가 이달 14일부터 6월 12일까지 읍․면 지역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불소 겔 도포를 시행한다. 불소 겔 도포는 치아우식증 예방을 위해 현재 가장 많이 사용하는 방법으로 점성이 있는 겔 형태의 불소를 치아에 발라 치아를 산과 세균으로부터 보호하는 예방 치료 중의 하나다. 치과 공중보건의사가 해마다 감소하는 현 상황에서 아산시 10개 읍․면 보건지소 치과실에서는 지역주민의 구강질환 예방사업을 위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아산시의 44개의 초등학교 가운데 읍․면 지역 29개의 초등학교 학생 10,804명 중 6,581명인 1~2학년 학생에게 불소 겔 도포를 무료로 시행한다(단 전교생이 100명 미만인 학교는 전교생 시행). 읍․면 보건지소 치과실의 치과위생사 4명이 매일 초등학교로 출장해 빈 교실이나 강당에서 시행하고 어린이 불소 겔 도포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대상자에게 안내문과 동의서를 사전에 신청받아 시행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아우식증에 취약한 초등학생에게 불소 겔 도포를 시행함으로써 충치 예방 효과를 극대화함과 동시에 구강질환의 발생률을 낮추고 어려서부터 치아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 전했다.아산시에서 창작된 생활·건강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