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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동관시와 경제협력 교류 확대된다

2015.04.03 최종수정 857

- 7일부터 동관시장 방문...기업대표단 13명도 함께 방문

 

중국 동관시(시장 원보성)와 동관시 기업대표단 13명 등 총 26명이 오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아산시를 방문한다.

 

이번 동관시의 방문은 아산시와 동관시 양 도시간 자매협력 협정체결 이후 실질적인 경제협력 확대를 위한 교류라는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

 

동관시 기업대표단은 아산시 기업대표단과 온양제일호텔에서 양 도시간 경제교류에 관한 사항을 논의하고, 하나마이크론·현대자동차 및 삼성디스플레이 등의 산업시설을 방문할 예정이다.

 

동관시는 아산시와 2012년 9월 23일 자매결연 체결 이후 지속적인 상호 방문을 통해 경제 및 문화·관광분야 등의 교류협력을 위해 노력할 것을 꾸준히 논의해왔다.

 

지난해 3월부터는 상호 공무원 파견근무 실시및 7월에는 동관시에서 주최하는 청소년캠프에 우리시 청소년 21명이 처음 참가하는 등의 활발한 인적 교류 실적을 거두었다.

 

또한 10월에는 동관시에서 개최한 해상실크로드박람회에 우리시 16개 수출중소기업이 참가하여 80개 업체와 3,700만 달러의 상담실적을 올리는 등 큰 성과를 거두는 등 앞으로도 실질적인 교류의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한편, 중국 동관시는 중국 광동성에 위치한 인구 약 1천만 명의 도시로 세계의 공장으로 불리는 공업도시이며 삼성디스플레이 동관사업장 등 약 300여개의 한국기업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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