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아 오케스트라 초청연주회
문화예술의 명품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아산시의 야심찬 프로젝트 아산시민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문화예술공연”이 이번에는 19일 오후7시30분, 배방읍 동천교회에서 열렸다.
이번 공연은 아산시와 문화관광체육부가 후원을 하기로 하였는데 그 배경은 지난 10월, 모종동 온양제일교회에서 열렸던 “찾아가는 문화예술공연”을
문화관광체육부 관계자가 관람한 후 종교시설을 활용한 문화예술공연을 전국적으로 활성화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여 추진한 결과이다.
그 첫 시작을 동천교회에서 열게 되었다. 공연 후 아산시와 동천교회간 교회시설을 공연장으로 활용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할 계획이다.
본 공연에서는 판타지아 심포니 오케스트라 (지휘자 김기원)의 수준높은 연주를 비롯 소프라노 박성희와 테너 정영수 협연으로 좀처럼 접하기 힘들었던 클래식의 진수를 아산시민들에게 보여줄 예정이다.
금번 공연은 전석무료공연으로 공연문의 및 자세한 사항은 동천교회 (041) 549-1004, 아산시청 문화예술과 (041) 540-2822로 문의하면 된다. 또한, 관람편의를 공연당일 동천교회 측에서 공연장까지 차량을 제공한다.
▶ 천안방면 : 휴먼시아 연화초등학교 앞 (19시출발) → 배방농협 경유 (19시 10분) ▶ 온양방면 : 온양온천역 (19시출발)
한편, 아산시에 따르면 금번 <판타지아 심포니 오케스트라> 초청공연에 이어 뮤지컬 KING OF DREAMS (11월 21일~12월 6일 : 시민문화복지센터 공연장-구경찰서), 연극 신창읍내이야기 (11월 20일~21일 : 시청대극장), 연극 누구냐 (11월 27일~28일 : 보건소 소극장) 등
다양한 공연을 올 연말까지 계속할 예정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