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아산시지회(회장 김완규)에서는 15일 오전 9시 아산시민체육관에서 강희복 아산시장을 비롯한 기관장 및 관내 노인 2,0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우리 고유의 전통 미풍양속인 경로효친 사상을 함양하고 사회적 분위기를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노인복지사업에 기여한 모범 노인과 시민에게 도지사3명, 시장 6명, 시의회의장 2명, 경찰서장 2명, 교육장 2명, 노인회지회장 2명 등 총 17명 수상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위로 격려했다.
식전 공연으로 아산시국악협회 경기민요, 노인종합복지회관 챠밍댄스, 노인회부설 노인대학 에어로빅 및 사물놀이, 실버밴드 등의 공연과 제2부 기념식에 이어 제3부 축하공연 한마당에는 코미디언 방일수, 원일의 진행으로 다수 연예인을 초청 공연과 태평무, 창작무용, 부채춤, 아산시립합창단 등의 다양한 이벤트 공연을 펼쳐 분위기를 고조 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