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키워드
#203 #노인 #코로나 #브리핑 #kbs

방범용 CCTV설치로 아산 범죄 확 줄었다

2009.09.04 최종수정 493

 시는 각종 범죄로부터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매년 꾸준히 CCTV를 추가로 설치해오고 있다. 금년에는 26대의 CCTV를 추가로 설치키로 하고 10대는 이미 설치하였으며 8월 범죄취약지역설치수요를 완료하고 9월부터 설치할 계획이다.


 CCTV 추가설치 대상지는 신도시지역을 중심으로 인구가 밀집된 지역 중 최근 빈번하게 범죄가 발생되고 취약한 지역을 중심으로 선정하였다. 아산경찰서에 따르면 5대범죄(살인,강도,강간,절도,폭력) 발생은 20% 감소하고 검거율은 87.2%로 전년대비 1.5%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CCTV를 설치,운영함으로써 각종 대형사고의 예방효과를 높이고 범죄자의 이동경로를 추적하는 등 최근 CCTV 자료를 활용한 결정적 단서로의 활용가치가 점점 증가하고 있다.


 시는 2007년 천안아산역 및 관내 주요우범예상지역에 통합관제센터를 설치하고 범죄없는 안전한 아산만들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번에 26대가 추가 설치되면 아산시 관내에는 총250대의 CCTV가 “시민통합안전센터”와 연계되어 취약지역 곳곳을 세밀히 관찰하게 되고 즉각적인 범죄예방조치를 갖출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시는 지난 7월 안전모니터 요원 32명을 위촉해 현장제보, 상시감시 활동과 안전정책 모니터 활동을 통한 안전문화 정착을 위하고 있다.


 안전모니터 요원 운영은 2009년7월부터 2011년 6월까지 위촉일로부터 2년이며 활동방법은 도보, 자전거 및 대중교통이용등 자율적으로 하며 활동내용은 안전위해 요소 발견시 신고하고 안전관련 지역 여론 수렴 및 참신한 아이디어 제공과 시민 안전문화의식 장착을 위한 홍보활동 등이다.


기사 목록으로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