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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근로사업, 지역아동센터에도 희망을..

2009.09.10 최종수정 304

 아산시(시장 강희복)는 희망근로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아동센터지원사업을 추진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역아동센터는 맞벌이가정, 저소득가정 등 가정 내에서 부모에 의한 보호와 양육이 적절히 이루어지기 어려운 18세미만 아동을 대상으로 보호와 교육, 건전한 놀이 등을 제공하여 아동의 건전육성을 위해 지원하는 사회복지기관의 하나로서 지역사회 안에서 가정의 기능을 보완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시는 현재 22개 지역아동센터에 25명의 희망근로 참여자가 배치되어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의 학습지도와 급식을 지원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최근 경기악화로 신(新)빈곤층이 늘면서 가정내 어린이 보호기능이 약화되고 있어 지역사회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 지고 있다면서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도록 더욱 관심을 갖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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