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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폐기물처리시설 공사 하도급자 체불임금 해소

2009.09.10 최종수정 414

 아산시 배미동 폐기물처리시설 건설공사를 추진중인 삼성물산(주) 컨소시엄 골조공사 하도급사인 (주)선향건설의 경영난으로 노임을 못 받아 근로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어 원도급자가 생활자금을 대여하는 것으로 협상이 타결되었다.


 협상 타결로 인하여 중지되었던 건축골조공사에 대하여 오는 9월10일부터 정상적으로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하도급업체의 경영난으로 인하여 건축골조공사가 일부 중단되었으나, 현재 주 공정은 내부에 설치될 예정인 소각로 본체 제작과 보일러 및 기자재 제작공사로서 이는 주로 외부 공장에서 제작하는 공정으로 현재 정상적으로 제작 작업이 진행중에 있다.


 따라서 이번에 중지되었던 건축골조공사로 인한 공정관리에는 차질은 없다. 아산시 배미동 24-1번지 일원에 설치되는 폐기물 처리시설은 부지면적107,809㎡ 면적에 일일 200톤 규모로 작년 5월 20일 착공하여 2011년 5월 준공할 계획이다.



 시는 쓰레기 소각장이 단순히 쓰레기 처리만이 아닌 쓰레기를 자원화하여 자체 폐열을 활용한 식물원 조성과 전망 타워 설치, 주민휴식공원, 체육시설, 환경테마공원이 어우러지는 복합타운으로 조성해 나가고 있으며, 인근 곡교천 정비사업을 통한 생태학습장 조성과 기 건축된 환경기초시설 개보수 및 환경개선 사업으로 청소년의 환경 체험의 장으로 활용하여 청소년들의 건전한 놀이 공간 및 환경생태체험 교육의 장으로 활용할 계획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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