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을지연습 실제훈련 실시
아산시는 2009년도 을지연습 훈련을 지난 17일부터 오는 20일까지 3박4일간 아산시를 비롯한 아산소방서, 아산경찰서, 아산교육청, 아산우체국, 한국전력, KT아산지점, 육군 제3585부대 2대대 7개 기관 398명이 참가하여 포괄안보 환경에 바탕을 둔 효율적이고 실전적인 연습으로 완벽한 국가비상대비 태세 확립을 위해 실시하고 있다.
특히, 을지연습 훈련기간중 비상시 책임기관의 역할 분담으로 현장지휘체계 확립 및 재난수습 능력을 배양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와 피해를 최소화 에 중점을 두고 18일 15시부터 이완구충남도지사, 강희복아산시장, 김준배아산시의회의장, 황인무32사단장, 박종준 충남경찰서장, 조영수 아산경찰서장, 홍상의 아산소방서장등 각급기관단체장 참관하에 아산시 송악면 외암리에 위치한 (주)LG데이콤 아산지구국에서 을지연습 실제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실제 훈련은 충남도 시범훈련으로 실시되었으며 충남도, 아산시, 아산소방서 주관으로 푹발물 테러에 의한 사태수습훈련으로 공무원, 소방서, 군부대, 경찰서 등 398명의 인원과 소방차,구급차, 제독차 등 40대의 장비가 동원되었다.
훈련은 5단계로 이루워졌으며 1단계는 재난발생상황 신고ㆍ전파, 자위소방대 초기대응, 테러범 체포 , 화학탄 잔해물질 수거 및 재독이며 2단계는 자위소방대활동 및 화재진압, 인명구조와 3단계는 현장지휘소 설치ㆍ운영, 응급의료소 설치 운영 4단계는 긴급구조 유관기관ㆍ단체활동 및 집중방수로 화재 완진 5단계는 상황종료에 따른 복구활동, 홍상의 아산소방서장의 종합상황보고로 이루워졌다.
강희복 아산시장은 을지연습 실제훈련에 수고한 관계자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동북아 안보상황이 긴박하게 돌아가는 상황에 국가주요시설 테러에 대비한 훈련을 통한 안보태세를 확립하고 위급상황시 대처할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을지연습이란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위하여 비상대비계획을 검토·보완하고 전시업무 수행절차를 숙달시키기 위해 년 1회 전국적 단위로 실시하는 훈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