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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온양사업장 봉사팀, 의미있는 땀방울

2010.03.05 최종수정 414


  관내 저소득층을 위하여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삼성전자온양사업장 사회봉사팀이 이번에는 음봉면 저소득 독거노인가정의 주거개선을 위한 「사랑방 29호」를 준공하고 입주식을 가져 화제가 되고 있다.


  음봉면(면장 이병택)에 따르면 삼성전자온양사업장 사회봉사팀은 음봉면 신휴리에 사는 독거노인 윤모씨(75세, 여)가 고령으로 인하여 거동조차 어려운 상태로 주택이 매우 낡고 화장실조차 없이 생활하는 등 주거여건이 열악하다는 사정을 전해 듣고 총 500여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화장실 설치 및 입식부엌 신설, 도배, 장판 등 주거개선 사업을 실시 저소득 노인가정에 삶의 희망과 더불어 사는 따뜻한 온정을 느끼게 했다.


  금번「사랑방 29호」사업은 행정기관인 음봉면사무소가 지역내 주거여건이 어려운 노인가정을 선정하는 행정적 지원을 맡고, 기업체인 삼성전자온양사업장 사회봉사팀이 집수리사업을 맡아 추진함으로써 행정기관과 기업체의 협력을 통한 선진형 복지행정 정착방안을 제시한 모델링이 되었기에 그 의미가 더욱 깊다고 하겠다.


  삼성전자온양사업장 사회봉사팀 관계자는 ″아산에 터전을 마련한 지역기업으로서 기업의 이익이 사회 환원과 지역발전에 이바지하는 계기가 되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내 저소득층의 복지증진을 위해 행정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아산시 발전의 밑거름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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