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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반시설 인프라 구축! 아산 발전 동력

2010.06.08 최종수정 458

국비 1,376억원으로 국도21호 8차선 확ㆍ포장을



  가장 눈에 띠는 기반시설은 국도 21호 의 8차선 확ㆍ포장사업이다.


  2013년까지 계획되어 있던 국도 21호 의 8차선 확ㆍ포장사업은 2010년 말까지 완공목표를 3년 앞당겼다. 이는 1일 70,000대의 아산-천안 통과 교통량, 충청남도청 이전 등에 대비한 광역도로망 구축의 필요성 등을 줄기차게 건의, 관련부서도 이를 받아 들여 조기 준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1,376억원의 국비를 투자하는 사업으로 중앙분리대 녹지공간조성, 공간을 활용한 분수대, 쌈지공원, 자전거도로 등 도로경관을 디자인하게 된다.


  특히, 관광도시로서의 이미지와 함께 명품도로를 만들 계획이어서 자못 기대가 크다. 한편 시는 국도21호선 확·포장 구간중 동지역 통과구간은 시비부담이었으나 끈질긴 설득과 논리로 대부분 국비로 추진 된다.


도시발전과 함께 문화 하드웨어 구축



  도시발전을위한인프라구축과함께문화 시민을 위한 하드웨어 마련에도 아산시는 심혈을기울여나가고있다.


  6월 개관을 앞둔 청소년교육문화센터(관 련자료 1면)과 자원회수시설내에 건립되고있는장영실과학관, 40억원의토지매입 비를 확보한 문예회관 등 대형프로젝트가 착실히 추진되고 있어 과학, 교육, 예술, 문화도시 아산의 앞날이 밝기만하다.


지역경제를 살릴 기업입지 기반 조성


  기업의 물류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지리적인 여건에서 아산은 단연 대한민국 제일의도시라자부하고있다. 이를 뒷받침하기라도 하듯 세계 자동차 시장과 LCD 시장을 석권하고있는 현대 자동차와 삼성S-LCD 등 세계굴지의 대기업이 아산산업의두축을이루고있다.


  이는 막대한 지방세수와 고용창출, 기업유치와함께경제, 문화, 교육, 서비스산 업 등을 선도하면서 지역발전의 간접효과까지 대기업에 거는 기대는 막대하다.


  시는 삼성, 현대 등이 자리하면서 협력 업체에게는 물류비용 등 원가 절감을, 지역민에게는 고용 창출에 따른 일자리 확보 등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될 것으로 판단하고있다.



  시는 이를 위해 둔포면 운용, 석곡, 염 작, 운교, 둔포리 일원에 아산테크노밸리를 조성, 첨단지식산업육성 및 탕정T/C, 제2지방산업단지 TFT-LCD공장 협력업 체의 적극적인 유치를 통한 첨단산업 클러스터화도 도모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시는 21C 신성장 동력산업인 디스플레이 산업의 집적화를 유도, 디스플레이 산업의 메카로 추진하고있으며 년 매출 2조 7천억원, 고용인원 27,000명 창출로 지역 경제 활성화의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아산테크노밸리의 성공적 분양에 힘입어 추진중인 아산 둔포제2일반산업 단지는 둔포면 석곡리, 염작리, 음봉면 신휴리일원에약1.2㎢규모로조성된다.


  서울 및 수도권에서 1시간대 접근이 가능하고 주요 간선도로, 국도 34호, 43호, 45 호와 연결되며 서해안 및 경부고속도로에 서도 가까이에 있어 좋은 산업입지 여건을 갖추고있다.


  또한 삼성S-LCD, 인주산업단지, 현대 자동차와도 근거리에 있어 디스플레이산업 및 자동차 부품 산업클러스터가 구축될 수있을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산 둔포제2일반산업단지가 완성되면 약 7,200여명의 고용창출과 9,800여명의 인구유입효과를 가져 올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의 밑거름이 될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도고농공단지, 인주지방산 업단지, 디스플레이산업지원센터 건립 등 기업하기 좋은 여건을 갖춰줌으로서 대한민국에서 가장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부각, 2009년 제6회 대한민국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기업환경개선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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