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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인면 새마을지도자회, 분주한 하루

2010.09.10 최종수정 243


  영인면에 따르면 영인면새마을협의회(회장 윤기오, 장운하) 50여명은 지난 8일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하여 와우리 공동묘지를 찾아가 연고가 없는 무연분묘 30기를 제초하는 등 봉사활동을 전개하였다고 밝혔다.


  벌초 후에는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하여 추진 중인 숨은 자원찾기 경진대회를 개최 폐비닐, 농약병, 고철 등 우리생활 주변에 방치되어 있는 재활용 가능한 자원의 수집활동을 실시하였으며,


  사랑의 김장나누기에 사용할 배추를 식재하는 등 아침부터 저녁까지 분주한 하루를 보냈다.



  아울러 공무원 및 이장을 비롯한 다른 기관·단체원들은 즐겁고 쾌적한 추석절이 될 수 있도록 주요도로변, 하천, 관광지 등에서 대청소를 실시했다.


  김일환 영인면장은 “훈훈한 한가위를 맞이할 수 있도록 매년 무연분묘 벌초 및 각종봉사활동에 열과 성의를 다하여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원 분들께 감사하다.” 라는 인사말을 전했으며,


  윤기오 협의회장은 “분기별 시행하는 숨은자원 찾기 운동을 통해 자원순환형 사회를 구축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고 밝혔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할 것을 다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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