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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주면, 이웃에게 전하는 작은 도움의 봉사 현장 !

2010.09.27 최종수정 640


  인주면에 따르면 지난 2일 곤파스 태풍으로 인해 주택지붕의 피해를 입은 주민을 찾아 무료로 지붕을 복구하여 준 봉사단체의 이야기가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인주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지호선.장광순)에서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대음리 296-1번지 박창균(70세)씨 집을 찾아 사랑의 집수리 봉사를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은 지붕을 함석으로 개량하고 부엌과 방안에 산재한 각종 가구 및 도구등을 깨끗이 닦고 정리했다.



  인주면새마을협의회에서는 지난 8일에도 다른 독거노인의 집을 깨끗이 단장하여 모든 이들의 귀감이 된 바 있으며, 지난 17일 오전에는 우리 고유의 최대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밀두리 공동묘지를 찾아 무연분묘 15기의 벌초를 했다.


  김용한 인주면장은 불우이웃들에게 무엇보다 필요한 것은 바로 주변의 관심어린 손길이라고 하며, 사랑의 집수리,무연분묘벌초,김장담아주기,국토공원화사업등 크고 작은 각종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새마을지도자 여러분들께 인주면민을 대표하여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거듭 말씀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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