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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품관원, 이·통장협의회 개최

2010.10.13 최종수정 293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아산출장소(소장 황인석, 이하 아산품관원)는 12일, 아산품관원 회의실에서 아산시 관내 이·통장(19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통장협의회(이하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본 협의회는 지방행정의 최 일선에서 맡은바 소임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는 농촌현장의 여론 주도층이자 리더인 이·통장과 아산품관원과의 원활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농정의 신뢰도 제고를 위해 정기적으로 실시해 오고 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금년 수확기에 내년도 예상 신곡소비량 426만톤을 초과하여 공급되는 쌀은 모두 시장에서 격리하는 등 정부의 ‘올해 수확기 쌀 수급안정 대책’에 대해 설명했다. 또 2010년산 공공비축벼 매입검사, 쌀 품종명 관리마크표시사업(쌀 품종순도를 80%이상으로 관리하는 품종에 대해 품관원에서 관리마크를 부여하여 쌀 포장지에 부착·판매하는 제도), 농업경영체등록제, 원산지표시제 등 당면한 품관원 업무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한편 아산품관원 황인석 소장은 “농업경영체등록제 사업 등 품관원 사업에 대해  이·통장의 많은 협조에 심심한 감사를 표명하고, 농가에서 등록한 중요정보(인적정보, 재배품목 및 재배면적, 농지 및 가축시설의 지번·지목·면적, 자경·임차 등 농지의 경영형태)가 변경되면 반드시 품관원에 변경등록을 신청(☎ 1644-8778)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10년산 공공비축벼 매입검사와 관련, 공공비축미곡의 품질향상과 과잉건조로 인한 농가손실 방지를 위해 올해부터는 수분을 전년도(15% 이하)와 달리 13%~15% 이내로 건조해야 하며, 조제도 잘 해 출하해야 높은 등급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을 농가에 알려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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