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배방어울림문화센터, 인문학 강연 개최
아산시(시장 박경귀) 배방어울림문화센터(센터장 유원기)에서 ‘인생은 살사처럼’이라는 주제로 정석헌 작가를 초청해 인문학 강연을 진행한다.이번 강연에서는 살사를 만나면서 달라진 그의 인생 이야기를 들려주며, 나만의 속도로 인생을 나아가기 위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또한 강연과 함께 살사 공연도 선보일 예정이다. 강연은 7월 8일 월요일 오후 3시 배방어울림문화센터 공연장에서 진행되며, 참여 신청은 배방어울림문화센터 누리집 또는 전화, 방문으로 가능하다.유원기 센터장은 “평소 자녀교육 및 자기계발에 관심 있는 시민과 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유익한 인문학 강좌를 계속 이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강연과 관련해서 궁금한 사항은 배방어울림문화센터(548-5558)에 문의하면 된다.아산시, 취약노인 폭염피해 예방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
아산시(시장 박경귀) 경로장애인과는 지구온난화 등으로 빨라진 폭염에 대비해 지난 14일 경로당 무더위쉼터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을 통해 냉방기기 작동 여부와 이용 불편 사항을 확인하고, 폭염 대비 안전 수칙 등을 안내하며, 무더위쉼터로써의 운영과 관리에 철저를 당부했다.시는 폭염 기간 누구나 언제든지 쉬었다 갈 수 있는 무더위쉼터를 5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운영하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상시 개방하고 있다. 또한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충남도에서 가장 많은 경로당 534개소를 무더위쉼터로 지정하고, 무더위쉼터 운영을 위해 냉방비 5천3백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이와 함께 취약노인 보호를 위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175명과 이·통장 등을 재난도우미로 지정해 비상연락망을 구축했으며, 폭염 발효 시 재난도우미를 통해 취약노인의 안부를 확인할 계획이다.더불어 독거노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ICT장비 작동 여부 및 기상예보 알림 송출 여부를 일제 점검하는 등 폭염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분자 경로장애인 과장은 “빨라진 폭염에 대비해 무더위쉼터 정기방문 등 밀착 행정으로 폭염 피해에 적극 대응하겠다”라고 말했다.아산시, 12일 ‘2024 고불 인문학 아카데미’ 다섯 번째 강연 개최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오는 12일 시청 시민홀에서 서현 서울대학교 건축학과 교수의 ‘아름다운 도시’를 주제로 한 ‘2024 고불 인문학 아카데미’ 다섯 번째 이야기를 이어간다. 서 교수는 서울대학교 건축학과와 동 대학원, 미국 컬럼비아대학교 건축대학원을 졸업한 후, 한양대학교 건축학부 교수를 역임하고 현재 서울대학교 건축학과 교수이자 건축가로 활동하고 있다.주요 작품으로는 <김천상공회의소>, <해심헌>, <효형출판 사옥>, <문추헌> 등이 있고, 저서로는 인문학적 건축을 알린 <건축, 음악처럼 듣고 미술처럼 보다>를 비롯해 <건축을 묻다>, <배흘림기둥의 고백>, <빨간도시>, <도시논객>, <상상의 책꽂이> 등 다수가 있다.한편, 지난 5일 네 번째 강연에서는 유영만 한양대학교 교육공학과 교수가 “‘챗GPT’로 대변되는 인공지능(AI)의 시대에 인간의 지식은 이미 인공지능에 추월당했지만, 지식은 지혜를 능가하지 못하며, 지혜의 본질인 질문을 창조해 낼 때 우리는 인공지능이 감히 따라올 수 없는 인간 고유의 감성으로 창의와 혁신의 능력을 발현할 수 있다”고 강연했다.또한, “사고의 틀에 박힌 정답이 아닌 획기적인 질문으로 창의적인 길을 모색하는 일을 시도할 때 우리의 삶이 바뀌고 세상이 열린다”며, 획기적인 질문법에 대해 특유의 입담으로 열강을 펼쳐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이날 강연에 참석한 한 시민은 “인문학 강의는 무겁고 깊이 있는 것만 있는 줄 알았는데, 유영만 교수님의 강의는 새롭고 창의적인 생각을 할 수 있는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인문학을 경험하고 소통할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2024 고불 인문학 아카데미’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과(041-537-3490)로 문의하면 된다.아산시, 김선미 강사 ‘하은맘의 불량 육아’ 특강 개최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오는 13일 오후 2시 배방읍행정복지센터 다목적홀에서 김선미 강사 초청 ‘행복아산시민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에서 김선미 강사는 ‘하은맘의 불량 육아’를 주제로, 현실에 적용 안 되는 고고한 육아 이론이 아닌, 허를 찌르는 가장 현실적인 방안의 육아 비법들로 여러 매체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아 온 ‘평범한 엄마의 결코 평범하지 않은 육아 이야기’를 들려 줄 예정이다. 김선미 강사는 엄마 멘토링 전문가로서 12년간 1,200회 강연을 매회 마감 기록하며, 시원하고 유쾌한 언변으로 큰 인기를 끌어왔다. 또한 기아대책 고액후원자 클럽 ‘필라트로피’ 회원이며 하은맘 S 프로젝트(전 세계 100개 학교 짓기) 대표로도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지랄발랄 하은맘의 불량 육아’, ‘닥치고 군대 육아’, ‘책육아 액션노트’, ‘십팔년 책육아’ 등이 있다.또한, 본 강연에 앞서 시민강사 이기대의 ‘유언에 대한 상속’이라는 주제로 「시민강연 36.5℃」가 15분간 진행된다.행복아산 시민아카데미는 아산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 평생학습과 평생학습팀(041-537-3372)으로 문의하면 된다.김정자 평생학습과장은 “저출생 시대에 출산·육아에 대한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며, “현실 육아에 대한 실질적인 조언을 통해 육아에 지친 엄마들에게 위로와 공감을 건네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아산시, 시간제 보육 서비스 확대… 시간제 보육 7개 반 추가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단시간·일시적 보육수요가 필요한 가정을 위해 어린이집 시간제 보육 서비스를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시간제 보육은 어린이집을 이용하지 않는 가정양육 아이들의 부모 등이 병원 이용, 외출, 단시간 근로 등의 사유로 보육 공백이 발생하였을 때 시간 단위로 돌봄을 제공하는 서비스다.현재 아산시 시간제 보육시설은 아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외 2개의 어린이집에서 독립반으로 운영 중이다.시는 돌봄공백 최소화를 위해 하반기부터는 정규 보육반의 미충족 정원을 시간제 보육으로 운영하는 통합반을 7개 추가 운영할 계획이다. 시간제 보육 서비스 이용 방법은 아이사랑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 사전 예약 후 시간 단위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보육료는 시간당 5천 원(정부지원금 3천 원, 부모부담 2천 원)으로 오전 9시~오후 4시까지 월 60시간 이내 이용할 수 있다. 김민숙 아동보육과장은 “보육환경 개선을 위해 시간제 보육 운영기관 확대에 노력하겠다”며 “정규보육과 시간제 보육의 유연한 통합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쉽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아산시에서 창작된 교육·복지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