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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외암마을 문화재 야행 개최… 조선시대 외암마을로의 초대

문화유산과 041-536-8453 2023.05.24 최종수정 403

- ‘7야(夜)’로 만나는 고즈넉한 외암마을의 새로운 매력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오는 6월 2일부터 5일까지 ‘아산 외암마을 문화재 야행’ 행사를 개최한다. 


문화재청 공모사업인 문화재 야행은 문화재 밀집 지역의 특색 있는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해 야간관람, 체험, 공연 등 야간문화를 누리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야행은 ‘밤에 비춰보는 문화재-야경(夜景)’, ‘밤에 걷는 거리-야로(夜路)’, ‘밤에 보는 공연 이야기-야설(夜說)’, ‘밤에 듣는 역사 이야기-야사(夜史)’, ‘밤에 먹는 음식 이야기-야식(夜食)’, ‘문화재에서의 하룻밤-야숙(夜宿)’, ‘밤에 만나는 공예 장터-야시(夜市)’ 7야(夜)로 구성돼 외암마을의 고즈넉한 분위기와 조선시대 외암마을을 잘 느낄 수 있도록 준비했다.


자세한 내용은 문화재 야행 누리집(www.asannight.com), 아산시청 누리집(www.asan.go.kr), 유튜브(채널명: 아산문화재야행)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유정순 문화유산과장은 “많은 시민이 행사를 즐기고 외암마을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하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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