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키워드
#203 #노인 #코로나 #브리핑 #kbs

아산시, ‘빅데이터 통합 플랫폼’ 본격 가동

정보통신과 041-540-2093 2021.12.23 최종수정 752

- 시민 맞춤형 서비스 제공 위한 ‘데이터 기반 행정’ 










아산시가 각종 시정 현안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데이터에 기반한 시민 요구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빅데이터 통합 플랫폼’의 본격 가동을 시작한다.


시는 지난해 사전 자료 조사와 기본 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추진해온 빅데이터 통합 플랫폼의 구축을 마무리하고 23일 완료보고회를 가졌다.


‘아산시 빅데이터 통합 플랫폼’은 코로나19 대응관리, 각종 재난 안전 현황, 복지 현황 등 주요 정책사업 추진과 기타 시정 현안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적극적이고 선제적이며 정확한 의사결정이 가능하도록 구현됐다.


시 자체 데이터와 유관기관 데이터는 물론 이동통신사 데이터 및 카드 매출 데이터를 함께 분석할 수 있어 정보의 정확성과 활용성을 크게 높이고, 이를 바탕으로 시민에게 필요한 정책을 선제적으로 수립해 시민·지역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뉴스, SNS 등의 실시간 수집을 통해 시민 불편·요구사항 등을 빠르게 종합 분석하고 시민과 원활히 소통하는 ‘시민 중심’ 행정을 펼쳐 갈 것으로 보인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아산시 빅데이터 통합 플랫폼은 4차 산업혁명 시대 속에서 데이터 기반 행정을 통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결정을 위한 시스템”이라며 “빅데이터를 이용해 도시를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시민에게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스마트 아산’을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기사 목록으로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