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키워드
#203 #노인 #코로나 #브리핑 #kbs

오세현 아산시장, 햇반용 가공용벼 수매 현장 방문

2021.10.21 최종수정 782

- 20일 선도농협 방문, 수매 참여 농민에 감사 인사 전해 











오세현 아산시장이 20일 선도농협(선장면) 경제사업장 햇반용 가공용벼 수매현장을 방문했다.


현장에 참석한 오세현 시장은 선도농협RPC 조합관계자, 수매참여농가 등을 만나 햇반용 가공용벼를 재배하고 수매하는데 애써준 것에 대한 고마움과 격려를 전했다.


시에 따르면 올해 햇반용 가공용벼 계약재배 면적은 지난해 1362ha보다 5.8% 증가한 1441ha로 선장면을 비롯한 도고, 신창, 인주, 영인 등 8개 읍면동 871 농가가 신청했으며, 수매량은 지난해 대비 46% 증가한 1만3404톤으로 예상된다.


앞서 시는 지난 2013년부터 햇반을 제조 판매하는 ㈜CJ와 MOU를 체결하고 원료곡으로 사용되는 보람찬벼를 납품하고 있다. 


특히 쌀 과잉생산과 소비 감소로 경쟁력이 저하되고 코로나19로 1인 소비시장이 확대되는 트렌드에 맞춰 아산쌀 발전을 선도하기 위해 ㈜CJ와 선도농협, 계약재배농가 간 안전운영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즉석밥용 원료곡 계약재배 보상금 지원 ▲수매자금 차입금이자 지원 ▲수매 자재 및 운송비 지원 등을 위해 매년 4억3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하고 있다.


오 시장은 “햇반용 보람찬벼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우리 시 쌀 산업 경쟁력 강화뿐만 아니라 농가 소득 보전, 국산 쌀 소비 확대, 장기적으로 우리나라 식량 확보에도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사 목록으로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