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행복키움추진단협의회, 아산시 아동복지시설에 450만원 전달
아산시행복키움추진단협의회(회장 강준구)가 5일 아산시(시장 오세현) 관내 9개 아동복지시설에 사랑의 후원금 45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원가정 해체로 보호가 필요한 아이들이 가정과 비슷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관내 9개 공동생활가정시설 이용 아동과 청소년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강준구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한 부분을 꾸준히 살피는 행복키움추진단이 되겠다”고 말했다.
아동복지시설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도 나눔을 실천해 주심에 감사드린다. 후원금은 아이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행복키움추진단협의회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민간자원 취약계층 연결 등 지역주민의 복지 증진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는 봉사단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