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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사용자 중심 재활헬스케어기기 플랫폼 구축 및 고도화 사업’ 선정

2021.05.03 최종수정 235

- 21년 산업부 스마트특성화 기반구축사업 선정, 국비 50억원 확보

- 총사업비 71억5000만원 투입, 재활헬스케어 산업 중심도시로 발돋움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사용자 중심 재활헬스케어기기 플랫폼 구축 및 고도화 사업’이 2021년 산업통상자원부 스마트특성화 기반구축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사용자 중심 재활헬스케어’는 병원이 아닌 가정에서 반건강 상태로 생활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직업별·연령별·성별 등 사용자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재활헬스케어 제품 및 서비스를 의미한다.


아산시는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총71억5000만원(국비 50억, 도비 10억7500만, 시비 5억3750만, 기타 5억3750만)을 투입해, 사용자 중심 재활헬스케어 관련 △장비확충 △기술지원 △전문인력 양성 △사업화 지원 체계 구축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순천향대학교, 충남테크노파크가 상호 연계 지원체계를 구축해 사용자 중심 재활헬스케어 기기의 △사용성 및 성능 평가 △효능·유효성 평가 △사업화 지원 기술을 지원 등을 통해 All-in-One 기업지원 플랫폼을 구축한다.


또한, 아산시는 2020년 산업부 공모에 선정된 ‘힐링스파 기반 재활헬스케어 다각화사업’과 ‘수면산업 실증기반 구축 및 기술고도화 지원 사업’을 이번에 선정된 ‘사용자 중심 재활헬스케어기기 플랫폼 구축 및 고도화 사업’과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재활헬스케어산업의 허브로 발돋움할 계획이다.


오세현 시장은 “어려운 재정여건이지만 바이오헬스케어 등 신성장 사업을 꾸준히 발굴하고 체계적으로 육성해 지역 내 고용을 창출하고 지역산업 구조를 다각화 하는 등 아산시가 지속가능도시로 발돋움하는 데 최선을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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