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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관내 초등학생・중학생 확진에 따른 선제적 신속대응 최선

2021.05.03 최종수정 495

 - 1일 긴급 선제검사 237건 완료, 2일 430여명 대상 전수검사 진행 - 





선제적 전수검사 모습 






아산시는 5월 1일(토) 관내 초등학생 2명의 확진 판정에 따라 즉시 보건소 감염병대응팀을 비롯한 전 직원 대상 비상근무 명령을 발동하고 이순신종합운동장 선별진료소에서 선제적으로 5월 1일 18시부터 21시까지 해당 초등학교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실시했다.


전수검사 대상자는 총 300명으로 첫날인 1일 237명의 검사를 완료하고 2일 현재 남은 63명에 대해 검사가 진행되고 있다.


한편 아산#494 및 아산#495 접촉자로 분류되어 5월 1일 검사한 관내중학교 학생이 5월 2일(일) 확진이 되어 이순신 종합운동장 선별진료소에서 16시30분까지 해당 중학교3학년 학생 및 교직원 370명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실시한다.


시는 해당학교 소독조치는 완료되었고 역학조사를 통해 접촉자를 분류하고 있다며 검사결과가 나올 때까지 자택대기를 권고했다.


또, 아산교육지원청과 신속한 방역 협조체계를 바탕으로 관내 초중고 모든 학교에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예방을 위해 가용할 수 있는 모든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여 선제적으로 대응 조치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구본조 보건소장은 “우리 스스로 조심하며 거리두기와 마스크 쓰기를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며 “최대한 이동을 자제하고 집에 머물러 달라”고 말했다.


이어 “최근 가족・지인간 접촉에 따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는 만큼 반드시 가구당 1인 코로나19 진담검사 참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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