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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동조합 ‘그려’, 아산시에 관광 상품 판매수익 전액기부

2021.03.03 최종수정 450

-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 이웃을 배려하는 모습, 훈훈한 귀감 





기부금 전달식 기념사진 







협동조합 그려(이사장 임미소)가 3월 2일 아산시청을 방문해 ‘2020년 아산시 

문화관광 기념품 시제품 개발 지원사업’을 통해 개발한 ‘아산언제온양’의 판매 수익금 전액(100만원)을 기부했다.


‘아산언제온양’은 아산의 인물과 명소를 담은 협동조합 그려의 생활 감성 브랜드로 이번 아산 관광상품 패키지에는 온천, 세종대왕, 이순신 장군을 활용한 소주잔과 맥주잔으로 구성돼있다.


임미소 이사장은 ”아산시의 지원으로 개발된 상품의 수익금 전액을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곳에 전달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협동조합 그려는 수익의 사회적 환원이라는 선순환 구조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기부금 전달식에서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 수익금을 기부해 준 협동조합 ‘그려’에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협동조합 그려는 아산 제1호 청년 협동조합으로 그동안 면마스크 기부, 손 소독제 기부 등 코로나19 속 사회적 위기에도 이웃을 배려하는 모습으로 지역사회의 훈훈한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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