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행복키움지원단, 희망봉사단과 독거노인 주거환경개선 실시
주거환경개선사업 실시
아산시행복키움지원단이 희망봉사단(단장 이상수)과 함께 주거 환경이 취약한 독거노인가구를 대상으로 21일, 22일 이틀간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진행했다.
온양4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발굴한 김○○(71세, 남)씨는 가족과 단절돼 홀로 지내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어르신으로 곰팡이 제거 및 도배‧장판 등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고위험 사례 가구였다.
아산시행복키움지원단은 어르신의 기초생활수급신청과 더불어 희망봉사단에 주거 개선사업을 의뢰했고, 직장생활을 하는 희망봉사단 단원들은 주말 내내 도배·장판 교체 및 곰팡이 제거, 페인트칠 등 어르신 댁 주거환경을 개선에 참여했다.
이상수 단장은 “이틀 동안 주말도 반납하고 바쁘신 중에도 취약계층 주거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신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희망봉사단은 2012년부터 관내 저소득 가정을 찾아가 대청소·주거환경개선 및 후원물품 나눔 등 지역사회 봉사를 계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