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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시내버스 운수종사자 쉼터에서 편하게 휴식하세요”

2021.01.14 최종수정 215

- 아산시, 기록적 한파에 버스운수종사자가 쉴 수 있는 공간마련





아산시 버스운수종사자 쉼터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기록적인 한파에도 휴식공간이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내버스 운수종사자를 위해 쉼터를 개설했다.


그동안 아산시에는 환승정류장에서 대기하는 시내버스 운수종사자의 휴식공간이 부족해 열악한 근무환경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았다. 


이에 시는 운수종사자 근무여건을 개선하고 대중교통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시외버스터미널 내 공간 94㎡를 임차해 아산시 버스운수종사자 쉼터를 마련했다. 쉼터에는 편안한 휴식을 위해 수면실 및 다양한 휴게시설이 구비되어 있다.


시 관계자는 “운수종사자의 피로도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과 직결되는 문제로 우리시 대중교통 서비스 향상을 위해 택시 운수종사자 쉼터도 추가로 개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세현 시장은 코로나19와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될 수 있는 정책을 적극적으로 발굴 시행하도록 주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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