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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동절기 취약계층 보호 ‘훈훈한 겨울나기 지원 사업’ 실시

2020.12.24 최종수정 404






대상자에게 전기장판과 난방유를 전달하고 있다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동절기 저소득 취약계층 특별보호대책 일환인 행복키움 ‘훈훈한 겨울나기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이 사업은 17개 읍면동과 민간사례기관에서 통합사례관리 중인 368가구를 선정, 가구별 난방 유형에 따라 난방유, 전기장판, 겨울이불을 지원해주는 맞춤형 서비스다.


지원 대상자 이모씨는 “난방비 걱정에 전기장판을 구입하고 싶었지만 금전적으로 여의치 않아 선뜻 구입하지 못하고 있었다”며 “때마침 지원받게 돼 올 겨울은 난방비 걱정 없이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아 든든하다”라고 말했다.


윤연옥 사회복지과장은 “시는 훈훈한 겨울나기 지원 사업뿐만 아니라 취약계층에 대한 계절별 위기 사전예방을 위해 후원금을 활용한 사업도 함께 추진해 촘촘한 복지를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추운날씨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있는지 관심의 눈길이 필요한 시기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14년부터 매년 훈훈한 겨울나기 지원 사업을 추진하며 계절에 따른 주변 이웃들의 위기 발생을 예방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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