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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우 중·고등학교 진학생(신입생) 교복비 전달

2004.12.30 최종수정 1,431



삼성전자 온양사업장 노사협의회(대표 이세정)와 제일모직 Ivyclub 아산점(대표 권오운)에서는 29일 오후 1시 30분 배방면사무소 면장실에서 관내 어려운 계층의 중·고등학교에 진학하는 신입생 자녀에게 교복비 지원 전달식을 가졌다.

노사협의회에서 연말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절실히 필요한 지원행사를 갖고자 방안을 모색하던 중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신입생 자녀의 교복을 마련하지 못하고 있다는 딱한 사정을 전해 듣고 이번 행사를 추진했다.

또한 이 내용을 전해들은 제일모직 Ivyclub 아산점에서는 좋은 행사에 같이 동참하고 싶다며 후원에 참여하게 되었다.

이날 전달식의 대상자는 기초수급자 중 저소득 중증 장애인 가정, 모자가정, 조손가정 등 2005년도에 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최도현 외 19명에게 삼성전자 온양사업장 노사협의회에서 3백여만원과 Ivyclub의 1백2십만원 등 4백2십여만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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