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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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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립도서관, 3월부터 장소에 상관없이 책대여, 반납 가능해져
- 3월부터 상호대차 서비스 실시 (책 배달 & 통합반납) 아산시립도서관(관장 권경자)은 오는 3월부터 ‘상호대차 서비스’를 실시해 장소에 상관없이 책을 대여하거나 반납이 가능해진다고 밝혔다. ‘상호대차 서비스‘란 이용자가 원하는 책이 가까운 도서관에 없을 경우 멀리 있는 도서관에 직접 가지 않고 가까운 도서관에 방문하여 책 대여를 신청하면 해당 책을 배달해주는 배달서비스와 대여한 책을 아산시 어느 도서관에서든 반납할 수 있는 통합반납 서비스를 말한다. 이 서비스가 실시됨에 따라 이용자는 원하는 도서를 시간과 장소의 구애 없이 자유롭게 접근할 수 있게 되고, 도서관은 자료의 중복구입 방지로 개별 도서관의 보유장서 부족문제를 해결 할 수 있게 된다. 이 서비스의 이용은 아산시립도서관 회원으로서 아산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www.ascl.or.kr)에서 희망도서를 검색한 후 원하는 도서관을 선택하면 책이 배달되고 책의 도착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나 휴대폰 문자가 자동발송되어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송곡도서관을 비롯한 배방도서관, 둔포도서관, 남산도서관, 어린이 도서관(청소년교육문화센터 3층) 등에서 모두 이용할 수 있으나, 도서신청 후 3회 이상 미 대출 시 30일 동안 책 배달 서비스 이용이 제한된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상호대차 서비스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많은 독서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며 “앞으로도 책 읽는 마을, 독서하는 아산시를 위해 이용자 중심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고 밝혔다. 기타 문의는 아산시립송곡도서관(041-537-3996)로 하고, 3월 한 달간은 시범 운영된다.2016.02.23 화요일12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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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립도서관, 겨울방학특강 성료
아산시 시립도서관(관장 권경자)에서 겨울방학을 맞아 다양한 독서문화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한 방학특강이 어린이들의 호응 속에 마무리 됐다. 이번 특강은 이달 12일부터 22일까지 2주간 관내 유아 및 초등학생 155명을 대상으로 독서문화 관련 전문 강사진으로 구성된 9개 강좌로 어린이들의 책 놀이 체험을 통한 창의성 향상 위주로 진행됐다. 특히, 어린이들의 인기프로그램은 독서연계 체험 및 만들기 강좌였는데, 이 강좌에는 옛 이야기를 함께 읽고 북아트로 표현하는 ‘북아트로 만나는 옛이야기’ 필수적인 기초과학의 원리로 클레이를 이용해 자동차 등을 만드는‘책을 읽고 클레이사이언스’ 다양한 보드게임을 통하여 창의성과 문제 해결력을 키울 수 있는 ‘책이랑 함께하는 스토리텔링 보드게임’등 이였다. 그 외 독서를 바탕으로 토론을 해 보는 ‘독서디베이트’ 건국 신화 및 유물·유적을 통해 자랑스러운 우리나라 역사를 접한 ‘(역사연계) 독서지도’ 책 놀이를 통해 다양한 방법으로 마음을 여는 ‘책으로 마음읽기’ 책읽기의 즐거움을 느끼고, 자신의 생각을 표현해 보는 ‘독서스피치’등은 어린이들의 사고력과 표현력을 키워주는 강좌로 호응을 얻었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겨울방학특강을 통해 어린이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알고, 독서를 통하여 자기를 이해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라며, 나아가 도서관을 다시 찾게 하는 좋은 기억으로 남길 바란다”고 말했다2016.01.28 목요일12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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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중앙도서관, 제로에너지빌딩 시범사업 업무협약(MOU) 체결
아산시는 중앙도서관 건립사업 제로에너지빌딩 시범사업의 원활하고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지난 13일 국가건축정책위원회 회의실에서 관계기관 간 제로에너지빌딩 시범사업 세부시행협약(MOU) 체결을 했다고 밝혔다. 아산시와 국토교통부,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에너지관리공단 간 체결한 이번 협약은 용화동 일원에 건립 예정인 중앙도서관의 제로에너지빌딩 설계검토･컨설팅 등 기술지원, 건축물 에너지성능 향상, 시범사업 인센티브 지원, 관련 기술개발 등의 분야에서 상호 적극 협력하는 것을 주요내용으로 한다. 아산시 중앙도서관의 제로에너지빌딩 사업은 지방자치단체의 자발적 노력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주민 이용이 많은 도서관에 적용해 실내환경의 개선 체감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2020년부터 생활 밀착형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추진할 계획인 공공기관 제로에너지빌딩 의무화의 선도적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산시 관계자는 “제로에너지 건축 관련 법령·제도가 마련되고 시범 사업이 본격 추진되는 가운데 제로에너지빌딩 활성화 정책의 기반을 공고화 하는데 아산시가 선도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패시브건축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패시브건축에 대한 노하우를 민간건축물에 적용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는 등 공공분야 뿐만 아니라 민간분야에서도 녹색성장 정책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2016.01.15 금요일87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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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립도서관, 청소년 재능기부 영어프로그램 성료
아산시립도서관(관장 권경자)은 사회적 나눔 실현과 청소년 체험기회 확대를 위한 재능기부 영어프로그램이 지난 20일, 9회차 수업으로 프로그램을 종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재능기부 프로그램은 관내 탕정면 소재의 충남외국어고등학교 재학생 16명이 멘토가 되어 관내 초등1~6학년 멘티 16명을 대상으로 1:1 맞춤 영어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청소년 재능기부 영어프로그램은 1:1 소수정예 맞춤식 교육형 방식으로 학습효과를 높이고 멘토와 멘티의 마음나누기를 통해 멘티의 사회성 및 인성 함양에 기여했다. 또한, 외국어 사교육 열풍 속에서 고교학생과 초등학생의 눈높이 맞춤교육, 관내 특성화고등학교의 장점 활용, 1:1 맞춤 교육제 등 새로운 방법을 시도한 점도 높이 평가되고 있다. 재능기부 영어프로그램에 두 자녀를 멘티로 등록한 한 학부모는 “영어를 가르치는 언니 오빠들이 같은 학생이다보니, 아이가 편안하고 즐거운 분위기에서 수업을 받았다. 내년에도 이런 좋은 프로그램이 계속 유지되고 확대되었으면 한다. 아이들이 꽤나 친해져서 프로그램 종료가 조금 아쉽기도 하다”고 종강수업에 대한 느낌을 전했다. 권경자 시립도서관장은 “2016년부터 적용되는 자율학기제에 따른 청소년의 활동을 관내 학교와 연계한다면 지금처럼 좋은 프로그램을 신설하고 운영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 이번 프로그램 운영으로 멘토와 멘티 학생들이 성숙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길 바라며, 다양한 재능기부 프로그램의 신설 및 운영을 통해 함께 나누는 아산시립도서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2015.12.23 수요일13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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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립도서관, 인접지역 주민들도 도서대출이 가능해진다
- 관련 조례 개정으로 지난 26일부터 인근 시군 시민도 가능 아산시립도서관(관장 권경자)은 인접지역 주민들에게 주민등록지에 관계없이 공평한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도서관 회원신청 자격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 26일 공포된 『아산시립도서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개정에 따른 것으로 당초 ‘아산시민’으로 제한됐던 회원자격이 ‘아산 인접지역 시·군민’으로 확대돼 인근의 천안시, 공주시, 당진시, 예산군, 평택시민도 아산시립도서관의 회원 신청 및 가입을 할 수 있다. 회원 신청 시 아산시민이나 천안시, 공주시, 당진시, 예산군, 평택시민의 경우,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장애인등록증, 학생증, 외국인등록증) 및 주민등록등본(현주소 미기재 신분증 제시자에 한함)을 지참하고 본인인증절차를 거친 후, 도서 대출서비스의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아산시 소재 직장(학교)에 근무(재학)하는 자는 기존과 동일하게 재직(학) 증명서 및 신분증을 지참하면 회원 가입 및 도서 대출이 가능하며, 만 14세 미만 아동의 경우, 주민등록등본 및 보호자의 동의 서명이 있으면 된다. 특히, 인접 지역 주민들도 아산시립도서관의 회원 가입을 통해 도서 대출서비스 등을 이용할 수 있게 됨으로써 아산 인근지역으로 독서 문화 향유권을 확대하는 데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시립도서관의 회원 자격 확대를 통해 인접지역 주민들에게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상생(相生)하는 사회’로 나아가는 힘찬 발걸음을 내딛게 됐다. 이번 자격 확대를 시작으로 도서관 서비스를 확대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전했다.2015.10.29 목요일1536
아산시에서 창작된 도서관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