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보건소, 순천향대학교에서 ‘건강체험행사’ 열어
- 금연으로 청정 캠퍼스 만들기 - 아산시보건소(소장 김태근)는 지난달 31일 순천향대학교에서 제25회 금연의 날 기념 건강체험행사를 실시했다. 보건소와 순천향대학교 간호학과 학생들은 흡연으로 인한 폐해와 간접흡연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폐 모형 전시, 일산화탄소 측정, 금연상담을 실시했다. 또한 혈압 혈당 체크, 체지방 측정, 알코올 고글체험, 손 씻기 체험, 비만조끼 체험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건강생활실천 분위기를 만드는 계기가 됐다. 아산시보건소(김태근)는 “관내 대학생의 건강증진과 담배연기 없는 청정 캠퍼스 만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 하겠다”고 말했다. 금연관련 상담은 금연클리닉(537-3434,3466)으로 상시 가능하며 대학생을 대상으로 이동 금연클리닉도 연중 운영한다.[중도일보]공자도 울고갈 한자필체 '잘쓰죠?'
... 한편 순천향대 공자아카데미는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내 '산해관'을 통해 중국언어문화를 보급하는 활동과 매년 방학을 이용해 아산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중국 현지 대학에서 캠프를 열고 학생들의 중국어 학습능력을 높이고 있다.아산시, 전기․수도를 절약하는 저탄소 생활의 지혜
- 온실가스 228,454kg 감축, 6,300여세대 11,478,000원 현금 인센티브 받아 - 아산시는 2011년 하반기 탄소포인트제도 운영 결과, 총 6,300여세대가 참여해 온실가스(CO2) 228,454kg 감축하고, 인센티브 발생 824세대에 현금 11,478,000원을 지급했다. 824세대가 감축한 온실가스 228,454kg은 소나무 약 82,000그루를 식재한 효과와 동일하며, 2011년 하반기 6개월간 탄소포인트제에 참여한 가정, 학교에서는 에너지도 절약, 온실가스도 감축, 현금으로 인센티브까지 받는 일석삼조의 성과를 걷었다. 2011년 하반기 탄소포인트제에 참여한 현황은 개별세대가 1,631세대, 공동주택 5단지(4,700세대)가 참여했으며, 개별세대의 약 50%인 824세대가 전기와 수도 사용량을 감축했고, 감축 세대 중 약 15%인 125세대는 10%이상 절감해 추가 인센티브까지 지급했다. 탄소포인트제도에 가입하는 가정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실정으로 전년 대비 약 1,000세대가 신규 가입하는 등 시민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아산시는 금번 인센티브 지급 내용을 문자 서비스로 안내해 가입 세대가 실질적인 온실가스 감축 효과와 온실가스 줄이기 운동에 동참하는 발판으로 삼고, 전 시민과 함께하는 “저탄소 녹색도시”를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탄소포인트제는 가정이 전기, 수도 사용량을 줄이면 그 감축률에 따라 인센티브(현금)를 지급하는 온실가스 감축 유인 정책이며 참여신청은 공동 및 개인주택, 학교, 공공기관, 상업 등을 대상으로 탄소포인트제 홈페이지(http://cpoint.or.kr) 개별 가입 또는 아산시 환경보전과(☏540-2537)로 신청하면 된다.아산시, 동파 계량기 교체비용 공동부담 조례 개정 추진
- 수도사업자가 부담하는 공사비용에 동파계량기 포함 - 아산시는 동파 계량기 교체비용을 수도사업자와 수도사용자 공동부담 하는 것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아산시 상수도 급수 조례’ 개정을 추진한다. 수도계량기는 수도사업자와 수도사용자 간에 수돗물의 사용량을 확인하고 그 요금을 부과하기 위한 설비로, 그동안은 계량기 동파 발생시 교체비용 전액을 수도사용자에게만 부담시켰으나 개정되는 조례에서는 계량기 대금은 수도사용자가 공사비용은 수도사업자가 각각 부담하게 된다. 올해 동파 계량기 교체 시 수도사용자는 계량기 D13㎜를 기준으로 계량기대금 45,000원과 공사비용 30,000원을 합해 총 75,000원의 비용을 부담했으나 개정 조례에서는 계량기 대금 45,000원만 수도사용자가 부담하게 되며 교체비용 40% 절감으로 사용자의 재정 부담이 크게 경감될 것으로 보인다. 금번 조례개정은 시의회 의결을 거쳐 6월중 개정 공포해 시행될 예정이다.아산시, 저수조(물탱크) 청소로 깨끗한 수돗물을 먹읍시다.
- 청소 6개월에 1회 이상, 수질검사 년1회이상, 위생점검 매월 1회 이상 - 아산시는 저수조(물탱크)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염원 제거 및 수질관리를 위해 공동주택 20세대이상, 연면적 2천㎡이상의 공중이용시설의 건축물 관리자에게 저수조(물탱크) 청소를 6월 20일까지 자발적으로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청소대상은 저수조(물탱크)를 이용해 수돗물을 공급받는 모든 시설물이며 청소의 시행은 공동주택 등 대형저수조(물탱크)의 경우에는 시에 등록된 전문 청소업체에 위탁해 대행 청소를 실시하고 각 가정의 소형물탱크는 개인이 스스로 청소해도 되나 안전 및 위생관리를 철저히 한 후 해야 한다. 청소 시 유의사항은 내부 청소 시 사전점검 및 위생상의 조치를 철저히 하여 불의의 사고발생을 방지하고 내부배관, 사다리 등의 녹이 심할 경우 교체 또는 보수하며 녹막이 도장을 실시해 위생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 했다. 상수도과 관계자는 “저수조(물탱크) 청소는 6개월에 1회 이상, 수질검사는 년 1회 이상, 위생점검은 매월 1회 이상 실시하며 관리가 소홀하기 쉬운 저수조(물탱크)를 청결하게 유지해 양질의 수돗물을 공급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 및 행정지도를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아산시에서 창작된 생활·건강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