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교육을 위한 부모역할 교육』수강생 모집
아산시에서는『자녀교육을 위한 부모역할 교육』수강생을 모집한다. 미래의 주역인 자녀들을 건전하게 육성할 수 있도록 부모들의 자녀교육 방법 및 역할교육을 10월19일부터 12월 14일까지 매주 월요일 18:00 ~ 21:00까지 10회과정으로 근로자복지회관에서 운영한다. 교육대상은 중학생 이하의 자녀를 둔 학부모중 자녀교육 해법을 알고 싶은 학부모 및 자녀의 성향을 알고 가족간의 대화를 나누고 싶은 학부모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수강신청은 10월13일 ~ 10월14일 양일간 아산시청 가정복지과에서 선착순으로 40명을 모집한다. 아산시는 본 교육을 통해 부모가 우리자녀의 기질 및 성향에 대하여 바르게 이해하고 대화함으로써 건전청소년 육성 및 건강가정육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아산시청 가정복지과( (041)540-2342) 나 각 읍·면·동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책사랑! 고향사랑! 영원한 아산인!
재경아산온양향우회(회장 원철희)는 아산시립도서관(관장 윤재원)에 1,000여권의 양서를 전달했다. 재경향우회 회원들은 「좋은책보내기운동」에 적극 참여하고자 지난 1월부터 교양서 등 도서를 모아 기증함으로써 고향사랑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한편 재경향우회는 2005년부터 매년 도서를 수집해 지금까지 총 7,000여권의 도서를 전달하는 등 고향 후학 사랑과 함께 아산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이 도서는 아산시립도서관을 통해 관내 작은 도서관과 지역아동센터 등에 전달하여 독서문화 활성화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재경향우회 사무국장 김경중씨는 “비록 몸은 고향을 떠나와 있지만 앞으로도 아산시에서 추진하는 각종 시책에 아산시민과 함께 적극 동참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마음의 문을 열고 가을공연 함께봐요.
민속공연을 시민과 함께 하는 공연으로 아산시는 풍요로운 결실 가을을 맞이하여 온양민속박물관과 함께하는 전통음악과 우리조상의 얼이 어루러지는 한마당 야외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야외공연은 온양민속박물관 야외무대에서 열리며 오는 10일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16시부터 17시까지 4회에 걸쳐 공연을 한다. 공연팀은 벽옥두 예술단, 원유선무용단, 풍물패 ‘신시’, 남도민요보존회이며 공연내용은 국악(민요), 전통무용, 사물놀이, 창악 등이다. 특이사항은 공연시간중 아산시민에 한하여는 온양민속박물관을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야외공연은 민속전통음악을 주제로 한 공연으로서 가족및 연인과 함께 많이 참여하여 우리 전통의 아름다움을 느끼시길 바라며 문화도시로서 성숙한 문화시민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공연일정 일 시 공 연 팀 공 연 내 용 비고 10.10(토) 16:00~17:00 벽옥두 예술 단 국악, 전통무용 10.17(토) 16:00~17:00 원유선 무용단 국악, 전통무용 10.24(토) 16:00~17:00 풍물패 ‘신시’ 풍물, 사물놀이 10.31(토) 16:00~17:00 남도민요보존회 국악, 전통무용 베란다 창문 열고! 마음의 문도 열고!
문화·예술도시 아산시가 추진하고 있는 "찾아가는 문화공연"이 시민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아파트광장, 기업체사업장, 휴양림숲속, 재래시장, 초등학교운동장, 게이트볼장, 주차장, 신정호수 등 시민이 모이는 곳이면 어디든 찾아가 시민이 원하는 프로그램 위주로 공연을 한다. 올해만도 한성필 모종아파트, 삼일아파트, 아산코아루아파트, 둔포전통시장, 공세성당주차장 등 벌써 70여 차례의 공연이 이뤄졌고 5만 여명이 공연을 관람했다. 또한 아산시립합창단, 마임, 마술, 댄스, 국악트로트, 주부노래자랑, 실버악단 공연 등 프로그램도 알차게 구성되어 있어 시민에게 즐거움을 선사 할 뿐만 아니라 밤, 낮 휴일 구별 없이 여러 사람이 즐길 수 있도록 시간의 선택도 바쁜 시민에게 맞춘 맞춤형 문화공연으로 인기를 더하고 있다. 특히 아파트 공연은 주로 해질녘에 광장에서 공연이 이루어져 퇴근 후 가족단위의 관객이 많다. 이는 서로의 얼굴도 모를 것 같은 아파트 문화에서 이웃과 함께 마음의 문을 여는 소통의 기회를 만드는 계기가 되기도 하고 아파트 자치회가 준비하는 간식과 어우러져 훈훈한 마음의 정 까지 느끼게 한다. 또한 퇴근 시간에 몰려 미쳐 공연장에 나오지 못한 사람들은 아파트의 베란다 창문을 열어 아름다운 선율에 가을밤의 정취를 만끽하는 모습도 쉽게 볼 수 있는 광경이다. 이와 관련 아산시 홈페이지 게시판에는 많은 시민들이 공연에 감사의 글과 고마움을 표시하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다양하게 공연을 운영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강희복 아산시장은 "휴일과 밤낮없이 '찾아가는 문화공연'은 횟수를 거듭할수록 인기도 더해지고 신청지역도 많아져 성숙한 문화시민이 만드는 문화도시 아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 나갈 것이라고 했다"곡교천 둔치 코스모스밭, 사진촬영지 각광
아산시 곡교천 둔치(3ha)에 코스모스가 만발하여 사진촬영을 하는 가족단위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일에서 4일 사이 추석연휴와 주말을 맞아 청명한 가을날씨를 즐기며 주말을 야외에서 보내려는 시민들로 붐볐으며, 시민들은 코스모스 밭에서 가족단위로 사진촬영을 하는 등 곡교천이 새로운 관광지로 변모했다. 아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임경래)는 곡교천 둔치의 경관조성과 시민들의 정서함양 등을 위해 매년 충무교를 기준으로 동단과 서단 둔치(약 3ha)에 계절별로 유채, 해바라기, 코스모스 밭을 조성해오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에 조성한 코스모스는 지난 7월 하순과 8월 초순에 파종되었으며, 앞으로 1~2주간 만개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으며, 아울러 많은 시민들이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고, 가족간 정을 나눌 수 있는 장소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아산시에서 창작된 문화·관광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