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센터, 주말농장 희망자 신청열기 뜨거워...
아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임경래)에서 추진하는 주말농장의 무료회원모집 신청열기가 뜨겁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임경래)에 따르면 지난 8일부터 주말농장 무료회원모집 신청접수를 실시한 결과 12일 현재 총 26개소 중 16개소가 조기 분양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특히 모종동 및 배방자이 주말농장은 신청당일 11시부로 조기 마감될 정도로 인기지역 16개소는 주말농장 희망자들의 신청열기가 뜨거웠다. 주말농장 담당자는 “최근 주5일 근무가 확산되고,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도시화로 인해 시민들의 여가생활 패턴이 농사체험을 통한 정서함양을 할 수 있는 주말농장으로 관심이 쏠리면서 이 같은 인기를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2010년도 주말농장은 26개소 2,500가구를 대상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아직 분양여유가 있는 월랑 주말농장을 비롯한 10개소는 오는 17일까지 농업기술센터(문의 041-537-3843)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서는 농업기술센터 및 농업기술세터홈페이지(www.asancenter.com)에 비치되어 있으며, 신청방법은 팩스(041-537-3845)로 신청하면 된다.아산시농민대학, 제3기 수료식 및 제4기 개강식 거행
아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임경래)는 지난 12일 지식농업관에서 수료생 및 입학생과 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산시농민대학 제3기 수료식 및 제4기 개강식을 거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지난 일년간 아산시농민대학 교육과정을 성실히 이수한 농촌관광반, 쌀반, 유실수반 등 3개 과정 수료생 94명이 학사모를 쓰고 빛나는 수료증을 수여받았으며 지난 2월 24일 제4기 농민대학(농촌관광반, 마케팅반, 양돈반)에 최종 합격한 151명의 입학식이 진행됐다. 또한, 이날 시상식에서 농촌관광반을 수료한 최덕영씨(둔포면 둔포리)는 공로상인 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했으며, 고품질쌀반을 수료한 장영근(인주면 공세리)씨는 아산시장 표창패를 수여받았다. 이어서 100%출석률을 기록한 농촌관광반 수료생 8명과(김두식, 김한범, 박영목, 양영환, 윤규제, 조석호, 정순영, 반채자) 고품질쌀반 1명(홍찬선)은 우등상인 아산시장상을 수여받았다. 우등상을 수상한 한 학생은 수상소감에서 “하루도 거르지 않고 강의에 참석하다보니 실제 영농에 적용할 수 있는 새로운 지식들을 많이 배울 수 있었다.”며, “제4기 입학생들도 보다 적극적으로 강의를 듣고 많은 농업지식을 배워갔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농민대학 담당자는 “농업인들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식 교육프로그램으로 교육과정을 편성하여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농업지식들을 교육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제4기 교육과정부터 기존의 단순강의식 교육보다는 현장토론식 사례중심교육을 강화해 추진한다는 방침이다.아산시, 부동산중개업등록업소 스티커 발부
아산시는 건전한 부동산질서 확립 및 불법중개행위 근절을 위해 관내 430여개 부동산중개업소에 등록된 중개업소임을 확인할 수 있는 스티커를 제작 · 발부했다고 밝혔다. 스티커 제작 발부는 현재 중개업소를 찾는 고객들은 외부간판만을 통해 등록업소 여부를 쉽게 식별할 수 없고 부동산사무소와 유사한 명칭사용으로 인해 등록업소와 혼돈하고 있는 실정으로 발부된 스티커에는 시브랜드와 등록번호가 기재되어 있고 중개사무소 실 · 내외 눈에 잘 띄는 곳에 부착 이로 인해 앞으로 고객들은 안심하고 부동산거래계약을 체결할 수 있게 하였다. 시관계자는 “스티커 부착은 의무규정은 아니지만 부동산거래의 안정성과 중개업자에 대한 신뢰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제도”라며 “제도의 조기 정착을 위해 중개업소 대표자들의 적극참여를 당부하며, 시민들께서는 부동산 거래시 중개업자의 과실로 인한 재산상의 손해에 대해 피해를 받지 않도록 스티커가 부착된 중개업소를 이용해야 한다.”라고 말했다.글로벌 인재 양성의 요람「Edu - City」아산!
아산시에 의하면 지난 8일 관내 학생 7명이 글로벌시대에 필수적 요소인 외국어 활용능력과 문화를 함양하기 위해 미국 랜싱시 소재인 커뮤니티컬리지 ELCP 영어연수과정 입학을 위해 출국했다고 밝혔다. 랜싱커뮤니티컬리지 ELCP과정은 비교적 저렴한 학비($7,500/1년)로 영어연수를 할 수 있으며, 과목(듣기/말하기·읽기·쓰기·문법)별 레벨테스트 후 수준별 맞춤형 영어학습을 할 수 있고 게다가 연수생은 자신의 영어능력과 희망에 따라 연수기간중에도 랜싱커뮤니티컬리지에 편입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이 연수과정은 아산시의 글로벌 인재 육성 프로젝트 중 하나로써 시 자매도시인 미국 랜싱시의 커뮤니티컬리지와 2007년도에 교육교류협약을 맺은 후 2008년부터 매년 1회 추진 올해로 제3기 연수단이 ELCP과정에 입학하게 되었다. 지난 1기 ELCP 연수생 16명중 2명과 2기 ELCP 연수생 17명중 5명이 랜싱커뮤니티컬리지에 편입학을 하여 차세대 아산의 글로벌인재가 더 큰 꿈을 그리며 학업에 열중하고 있으며, 이번 제3기 ELCP과정은 미국발 경제위기의 전세계적인 여파와 신종플루의 출현 등으로 지난 기수에 비해 적은 수의 학생들이 신청을 하였으나 연수생들은 선배들의 노하우와 도움을 보다 집중적으로 받을 수 있다는 기대로 부풀어 있다. 이와 별도로 시는 매년 20명의 중학생을 선발하여 랜싱시에서 3주간 언어와 문화를 익히는 랜싱시 영어캠프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또한 자매도시인 미국 타일러시 YWAM(예수전도단)과의 교육교류 분야도 매우 활발하게 운영이 되는 등 관내 학생의 글로벌 마인드 형성을 위해 다양한 길을 개척하고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 글로벌시대를 선도하는 ‘국제화교육도시’로 발돋움한다는 계획이다.“나들목 북카페”에서 만나요...
아산시립도서관(관장 윤재원)은 시민문화복지센터내 2층에 58.50㎡ 규모의 북카페를 마련하고 문을 열었다. 북카페는 현재 1,000여권의 도서와 20여종의 정기간행물을 갖추었으며, 북카페의 이름은 ‘나들목’이다. 나들목 북카페는 시 중심권에 위치한 특성을 살려 시민들의 자투리 시간에 안락한 휴식과 독서문화를 경험하는 공간으로 제공되며, 시민들이 언제든지 편하고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카페테리아 형식으로 꾸며진 것이 특징이며 편안한 의자와 테이블을 갖추어 휴식 · 문화 · 소통의 공간으로 변모했다. 특히, 재래시장 이용자의 간편한 독서와 만남의 장 역할을 톡톡히 해 낼 것으로 기대된다. 윤재원 아산시립도서관장은 “나들목 북카페로 인하여 아산시민의 문화행복바이러스가 널리 전파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이용자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 시민만족도를 극대화할 예정이라 밝혔다.아산시에서 창작된 시정·행사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