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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행사

  • 박경귀 시장, ‘아트밸리 아산 제2회 아산온천 벚꽃축제’ 현장점검

    박경귀 아산시장은 지난 28일, 오는 30일부터 2일간 아산스파비스에서 개최하는 ‘아트밸리 아산 제2회 아산온천 벚꽃축제’ 현장점검에 나섰다.이날은 박경귀 아산시장을 중심으로 행사를 총괄 준비하는 관광진흥과와 협업부서인 공원녹지과, 자원순환과, 도로관리과, 교통행정과, 공동주택과, 음봉면의 부서장과 관련 팀장들이 함께 행사장 주변을 점검했다.박경귀 시장은 현장에 설치되고 있는 공연존, 체험존, 플리마켓존, 먹거리존 등을 직접 확인하면서 △행사장 안전관리 △주요 도로변 보수 △축제장 주변 환경정비 및 축제 시 환경정비 △축제 기간 주차 및 교통 안내 등 행사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꼼꼼히 점검하고, 각 부서에서 신속히 조치할 수 있도록 주문했다. 한편 아산시는 올해로 2번째인 ‘아트밸리 아산 제2회 아산온천 벚꽃축제’를 전국적인 명품 축제로 만들기 위해 국내외 유명 공연진으로 메인 공연 라인업을 구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또한, 체험존, 플리마켓존, 홍보존을 조성해, 사랑하는 가족·연인이 함께 시간을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도 확대 준비했으며, 지역 기관·단체와 협업으로 먹거리존을 구성해 가성비 높은 다양한 먹거리도 제공한다. 축제 방문객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셔틀버스도 별도 운행한다.한편 시는 축제장 안전을 우선하여 확보하기 위해 오는 29일에도 유관 기관·단체 합동 점검이 예정되어 있다.
    2024.03.29 금요일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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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시 민선 8기, ‘종합청렴도 1등급’ 도전에 주목하는 이유

    “탁한 흙탕물도 시간이 지나면 가라앉아 윗물이 맑아지듯, 공직자는 항상 물욕에 흔들리지 않아야 하고 어떠한 유혹과 청탁도 이겨내도록 청렴을 생활화해야 합니다.”박경귀 아산시장은 지난 6일 열린 3월 확대간부회의에서 율곡 이이의 청렴 명언을 담은 ‘청렴톡톡 메시지’를 통해 직원들에게 이같이 당부했다. 박 시장은 앞서 2월 ‘공직자 청렴다짐 선포식’에서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 1등급 달성에 도전하겠다”고 천명한 바 있다. ‘청렴톡톡 메시지’는 그 의지를 직원들과 공유하기 위해 매달 박 시장이 직접 새로운 문구를 인용해 발표하고 있다.아산시가 종합청렴도 1등급을 달성한다면, 민선 8기뿐 아니라 시정 역사상 최초의 성과가 된다. 특히 아산시가 산업단지와 공동주택 등 도시개발 수요가 전국 최상위 수준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더욱 의미가 크다. 실제 권익위의 2023년도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아산시가 속한 기초 시(市) 단위 75개 지자체 가운데, 1등급을 받은 3곳은 아산시보다 인구가 적거나 개발 수요가 낮은 소규모 도시들이었다.이에 아산시는 감사위원회를 중심으로 청렴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발굴·시행하는 등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종합청렴도 2등급 불구, 아직 목마른 아산시외부 대비 내부평가 저조…소극행정·사익추구 취약아산시는 2023년도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100점 만점에 82.5점으로 2등급을 받았다. 2등급은 역대 가장 높은 등급(2021년 2등급)과 동률이다. 82.5점이라는 수치 역시 전년도보다 3.8점 상승한 것이며, 기초 시 단위 평균(76.6점)보다 5.9점이나 높다. 부패·비위 발생 현황을 보면 2023년 15건으로, 5년 전(2019년 172건)에 비해 96%나 감축했다. 나름 괄목할 만한 성과라 자평할 수 있는 대목이다.그럼에도 박 시장은 아쉬움을 감추지 못한다. ‘1등급’ 달성이 손에 닿을 것 같은 상황에서, 자체적으로 충분히 해소가 가능한 부문에서 저조한 평가를 받았기 때문이다.권익위의 종합청렴도는 ▲청렴체감도(내부와 외부의 설문조사) ▲청렴노력도(시책추진평가) ▲부패실태(감점) 등의 점수를 합산 적용한다. 아산시의 청렴체감도를 보면, 시민들이 바라본 외부체감도(87.6점)에 비해 직원들의 내부체감도(65.6점)가 훨씬 낮다. 내부체감도에서도 직원 간 특혜 의혹, 인사가 공정하지 못하다는 불만 등이 가장 취약한 항목으로 나타났다.직원들의 상호 신뢰가 부족하다는 방증이었다. 이에 박 시장은 직원 청렴특강을 통해 “내가 열심히 하는 만큼, 동료들도 열심히 일하고 있다는 걸 믿어주자”고 독려하기도 했다.또 외부체감도에서는 ‘소극행정’이 가장 취약했다. 청렴노력도 부문에서는 ‘부패취약분야 집중개선’과 ‘공공재정 부정수급 자체점검 노력 제고’ 등의 점수도 상대적으로 저조했다. 아산시가 종합청렴도를 높이기 위해 중점적으로 개선해야 할 과제가 무엇인지 선명하게 드러난 셈이다. 이에 아산시는 취약 분야에 대한 정확한 원인진단과 함께, 맞춤형 대응에 나서고 있다. 전문기관 통한 자체청렴도조사 ‘맞춤형 대응’유지상 감사위원장 “청렴도 1등급 달성, 충분히 가능”먼저 전문기관에 의뢰해 부패취약분야 개선을 위한 ‘자체청렴도 조사’를 진행 중이다. 3월까지 완료하고 전문가 의견수렴을 통해 개선 방안을 도출할 방침이다.내부체감도 향상을 위한 신규 시책도 눈길을 끈다. 아산시는 7급 이하 MZ세대 공무원과 6급 이상 선배 간의 교감과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주니어·시니어보드 혁신모임’을 운영한다. 인사와 조직개편에 대한 소통 창구로 익명을 전제로 한 ‘인사·조직 신문고’도 마련했다. 이와 함께 외부체감도 개선 시책으로 ‘만사형통시스템’을 본격 가동한다. 민선8기 공약인 만사형통시스템은 민원 접수부터 완료까지 모든 상황을 민원인이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카카오 알림톡 또는 문자로 안내해 행정 투명성을 높인다. 시민의 대리인으로서 행정 고충을 조사하고 갈등을 해결하는 ‘시민옴부즈만 제도’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이 밖에도 ▲청렴시민감사관과 단체장이 함께하는 ‘청렴도 향상 대책 회의’ ▲적극행정 보장을 위한 ‘사전 컨설팅’ ▲공공재정 부정청구 등 환수 및 관리를 위한 ‘부가가치세 업무개선 TF’ 구성 등 주요 시책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유지상 시 감사위원장은 “지난해 2등급을 받았지만, 자체 점수는 1등급과 근소한 차이였다”면서 “이번 전문기관의 자체분석을 통해 도출된 문제점을 집중적으로 대응한다면,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은 충분히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유 위원장은 또 “최근에는 향응접대·뇌물수수 등 전통적인 부패뿐 아니라 소극·불공정·불투명 행정까지 부패로 인식할 만큼 시민들의 의식이 높아졌다”며 “청렴이 제도를 넘어 일상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2024.03.29 금요일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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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시, ‘아산맑은쌀’ 원료곡 품종 차별화를 위한 신품종 재배 확대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아산맑은쌀 원료곡 품종 차별화를 통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2018년 수요자 참여형 벼 품종개발 업무협약(농촌진흥청&아산시&농협시지부)을 맺었다.이를 통해 신품종인 해맑은벼(중만생종), 달맑은벼(조생종)를 개발했으며, 시는 신품종의 안정재배기술을 알리고자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지난 14〜15일 양일간 영인농협 회의실에서 400명, 28일 농업기술센터에서 100명을 교육하였고, 4월 3〜4일에도 둔포농협 서부지소에서 40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시행할 예정이다. 해맑은벼와 달맑은벼는 단백질함량이 낮아 맛과 식감이 매우 우수해 아산맑은쌀 품종 차별화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품종이다. 그러나 식미값에서 유리한 장점이 있는 반면에 품종 특성상 이삭 길이가 길고 벼알 수가 많아 등숙기간이 길다. 또한 도열병에 약해 재배관리가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시는 이를 해결하기 위한 핵심 방안으로 6월 초 이앙 10월 말 수확 및 입상규산 사용, 볏짚환원 및 10a당 질소 성분량 7kg(사질답 최고 9kg)을 준수해 시비하면 품종 고유의 특성이 잘 발휘돼 최고품질의 쌀 생산이 가능하다고 교육하고 있다박경귀 아산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고품질의 아산맑은쌀 브랜드 원료곡 품종 차별화를 통해 대외경쟁력 강화와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신품종의 신속한 재배 확대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03.29 금요일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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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경귀 시장, “탈북민, 당당한 시민으로 자리 잡도록 관심 필요”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전 직원 대상 ‘2024 아산시 평화통일교육’을 지난 19일, 20일, 27일 세 차례에 걸쳐 아산시청 시민홀에서 진행했다.이번 ‘2024 평화통일교육’은 그동안 실시해 왔던 강의 형식에서 벗어나 북한 인권의 실태와 탈북민들의 탈북 과정을 그린 다큐멘터리 ‘비욘드 유토피아’를 상영하는 형식으로 이루어져 직원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어냈다. 영화 ‘비욘드 유토피아’는 감시망을 피해 사선을 넘은 한 가족의 탈북 과정, 아들을 남한에 데려오려는 어머니, 그리고 많은 탈북민을 도우려 애쓰는 김성은 목사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영화이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박경귀 아산시장은 “그동안 잘 알지 못했던 북한의 참혹한 인권 유린 실상과 탈북민들의 삶을 잘 표현한 영화라고 생각한다. 공직자들의 통일역량 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교육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이어“아산시는 충청남도에서 가장 많은 탈북민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으로 이 영화가 아산시에 많은 의미를 지닐 것이다. 탈북민들이 당당한 아산시민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 달라”고 말했다. 시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강의·주입식 통일교육을 탈피하고 자연스럽게 통일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는 통일 관련 영화, 연극, 뮤지컬 상영 방식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2024.03.29 금요일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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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온양여중, 생필품 모으기 캠페인 전개

      온양여자중학교(교장 심숙경)는 교내 생필품 모으기 캠페인을 진행하여 굿네이버스 온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변종걸)에 12월 7일 전달하였다.   생필품 모으기 캠페인은 온양여자중학교 학생들이 모두 힘을 합하여 외로운 재가노인들을 위하여 매년 진행되는 캠페인이다.   모여진 생필품은 온양 6동을 비롯한 아산시에 거주하는 재가 독거노인들과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2010년 작은 학생들의 마음이 모여 더욱 따듯한 연말이 되길 기대해 본다.
    2010.12.10 금요일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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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온양4동 통장협의회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

      온양4동 통장협의회(회장 김수경)는 지난 9일 정례회를 갖고 당초 계획했던 송년모임을 축소하여 행사비용 50만원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온양4동(동장 강덕원)에 기탁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 25개마을 통장들은 연말 연시를 맞아 우리주변의 소외된 이웃들과  더불어 함께사는 따뜻한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뜻을 같이했으며,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생활이 어려운 불우이웃 및 독거노인등에 지원될 예정이다.   한편 김수경 통장협의회장은 “미약하나마 불우이웃돕기 행사에 참여할 수 있게 돼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10.12.10 금요일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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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시드림스타트, 가족사진 촬영

      아산시드림스타트센터는 오는 19일까지 온양1,2,3동 수급자 15가정에 대하여 가족사진촬영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가족사진 촬영은 일촌상인회(회장 정중순)에서 후원한 100만원을 비롯하여 연세유업(이춘식), 명소아·청소년과(원장 오경환), 온천자율방범대, 사진만들기(대표 김경복) 등에서 후원한 450만원의 후원금 등 지역사회의 뜻있는 분들의 후원으로 이루어졌다.   드림스타트관계자는 “드림스타트 가정의 대부분이 수급자, 한부모 또는 조손가정으로 열악한 환경으로 인해 가족간의 관계가 악화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며 “가족사진 촬영을 통해 부모와 아동간의 유대감을 높이고 가족간의 관계를 향상시키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 동안 위탁모의 가정에서 양육 되어진 김영희(가명) 아동 가족은 이번 사진촬영을 계기로 흩어져 있던 아이 4명과 엄마가 함께 모여 사진을 찍게 되었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해왔다.
    2010.12.10 금요일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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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수중학생 관내고교 진학률 「76.2%」역대 최고

      2011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원서 접수 결과 상위 10%이내 우수중학생의 관내 고등학교 진학률이「76.2%」로 1년만에 전년도 75.1%의 기록을 갈아치웠다.   금년도 상위 10%이내 중학생 277명중 211명이 관내 고등학교로 진학했으며, 특히 최상위권 학생들의 관내 고등학교 진학율이 전년도에 비해 크게 증가하여 3년후 대학진학 결과를 기대해 볼 만 하다.   이는 대학교 수시모집 비중이 확대되어 내신관리를 위한 전략적인 선택과 아산시의 전폭적인 교육투자 및 아산교육지원청과 일선 교사들의 남다른 진학지도가 뒷받침 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앞으로, 아산시에서는 우수인재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지원을 더욱더 확대하고 다양한 교육지원을 통해 교육경쟁력을 강화함으로써 선진 교육도시를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2010.12.10 금요일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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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동·여성보호 예방캠페인 전개

      장애인성폭력아산상담소(소장 전희재)에서는 12월 9일 아산시 온양온천역 광장에서 아산시 아동. 여성보호지역연대와 여성단체 및 여성. 가족분과위원등 100명이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폭력피해 예방캠페인을 전개 시민들의 인식전환을 호소했다.   이날 캠페인은 성폭력에 대한 시민들의 통념의식 조사와 1천명의 성폭력안하기 서명운동 및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성폭력의 현실 전단지 배부와 폭력피해 사진 전시로 폭력의 심각성을 사회에 알리고 더 나아가 아동들에게 위급한 상황을 알리는 호신용경보기(휴대용 호루라기)를 배부하여 아동과 연약한 여성이 안전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실시하였다.   특히 2010년은 충남 공주지역 마을주민 9명이 장애여성을 2년간 성폭력한 사건이 7월 22일 보도되면서 대전지역에서도 채팅으로 장애여성을 유인해 16명 남학생들이 집단 폭력한 사건이 발생했고,   충북 청주지역에서 교사가 수년간 장애여성을 성폭력한 혐의로 구속된 사건등 충청지역에서만  “무자비한” 성폭력 사건들이 연일 사건화 된 한해였다.   앞으로 이런 문제를 지역연대 차원에서 사전예방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하며, 아동과 장애여성 성폭력은 범죄로만 보지 말고 사회의 재난으로 보는 인식의 전환이 필요한 시점에 있다고 관계자는 밝히고 있다.
    2010.12.10 금요일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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