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양여중, 생필품 모으기 캠페인 전개
온양여자중학교(교장 심숙경)는 교내 생필품 모으기 캠페인을 진행하여 굿네이버스 온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변종걸)에 12월 7일 전달하였다. 생필품 모으기 캠페인은 온양여자중학교 학생들이 모두 힘을 합하여 외로운 재가노인들을 위하여 매년 진행되는 캠페인이다. 모여진 생필품은 온양 6동을 비롯한 아산시에 거주하는 재가 독거노인들과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2010년 작은 학생들의 마음이 모여 더욱 따듯한 연말이 되길 기대해 본다.온양4동 통장협의회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
온양4동 통장협의회(회장 김수경)는 지난 9일 정례회를 갖고 당초 계획했던 송년모임을 축소하여 행사비용 50만원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온양4동(동장 강덕원)에 기탁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 25개마을 통장들은 연말 연시를 맞아 우리주변의 소외된 이웃들과 더불어 함께사는 따뜻한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뜻을 같이했으며,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생활이 어려운 불우이웃 및 독거노인등에 지원될 예정이다. 한편 김수경 통장협의회장은 “미약하나마 불우이웃돕기 행사에 참여할 수 있게 돼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아산시드림스타트, 가족사진 촬영
아산시드림스타트센터는 오는 19일까지 온양1,2,3동 수급자 15가정에 대하여 가족사진촬영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가족사진 촬영은 일촌상인회(회장 정중순)에서 후원한 100만원을 비롯하여 연세유업(이춘식), 명소아·청소년과(원장 오경환), 온천자율방범대, 사진만들기(대표 김경복) 등에서 후원한 450만원의 후원금 등 지역사회의 뜻있는 분들의 후원으로 이루어졌다. 드림스타트관계자는 “드림스타트 가정의 대부분이 수급자, 한부모 또는 조손가정으로 열악한 환경으로 인해 가족간의 관계가 악화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며 “가족사진 촬영을 통해 부모와 아동간의 유대감을 높이고 가족간의 관계를 향상시키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 동안 위탁모의 가정에서 양육 되어진 김영희(가명) 아동 가족은 이번 사진촬영을 계기로 흩어져 있던 아이 4명과 엄마가 함께 모여 사진을 찍게 되었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해왔다.우수중학생 관내고교 진학률 「76.2%」역대 최고
2011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원서 접수 결과 상위 10%이내 우수중학생의 관내 고등학교 진학률이「76.2%」로 1년만에 전년도 75.1%의 기록을 갈아치웠다. 금년도 상위 10%이내 중학생 277명중 211명이 관내 고등학교로 진학했으며, 특히 최상위권 학생들의 관내 고등학교 진학율이 전년도에 비해 크게 증가하여 3년후 대학진학 결과를 기대해 볼 만 하다. 이는 대학교 수시모집 비중이 확대되어 내신관리를 위한 전략적인 선택과 아산시의 전폭적인 교육투자 및 아산교육지원청과 일선 교사들의 남다른 진학지도가 뒷받침 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앞으로, 아산시에서는 우수인재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지원을 더욱더 확대하고 다양한 교육지원을 통해 교육경쟁력을 강화함으로써 선진 교육도시를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아동·여성보호 예방캠페인 전개
장애인성폭력아산상담소(소장 전희재)에서는 12월 9일 아산시 온양온천역 광장에서 아산시 아동. 여성보호지역연대와 여성단체 및 여성. 가족분과위원등 100명이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폭력피해 예방캠페인을 전개 시민들의 인식전환을 호소했다. 이날 캠페인은 성폭력에 대한 시민들의 통념의식 조사와 1천명의 성폭력안하기 서명운동 및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성폭력의 현실 전단지 배부와 폭력피해 사진 전시로 폭력의 심각성을 사회에 알리고 더 나아가 아동들에게 위급한 상황을 알리는 호신용경보기(휴대용 호루라기)를 배부하여 아동과 연약한 여성이 안전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실시하였다. 특히 2010년은 충남 공주지역 마을주민 9명이 장애여성을 2년간 성폭력한 사건이 7월 22일 보도되면서 대전지역에서도 채팅으로 장애여성을 유인해 16명 남학생들이 집단 폭력한 사건이 발생했고, 충북 청주지역에서 교사가 수년간 장애여성을 성폭력한 혐의로 구속된 사건등 충청지역에서만 “무자비한” 성폭력 사건들이 연일 사건화 된 한해였다. 앞으로 이런 문제를 지역연대 차원에서 사전예방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하며, 아동과 장애여성 성폭력은 범죄로만 보지 말고 사회의 재난으로 보는 인식의 전환이 필요한 시점에 있다고 관계자는 밝히고 있다.아산시에서 창작된 시정·행사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