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2024년 공공예금 이자수입 94.3억 원 달성
아산시는 2024년 공공예금 이자수입으로 94.3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역대 이자수입 최고액이었던 전년보다 12% 증가한 10억 원을 초과 확보한 것으로 2년 연속 최고액을 달성한 성과이다.2024년 이자수입 세부내역은, ▲ 정기예금 이자 78.6억 원 ▲ 수시입출금계좌(MMDA) 이자 14.7억 원 ▲ 통합계좌 이자 1억 원으로 총 94.3억 원이다.이를 위해 시는 경기 불황 및 금리 하락 기조에 대응하기 위해 연초 세출집행계획 및 자금관리계획을 분기별로 촘촘히 수립하여 시기별 유휴자금액을 면밀히 추산하였다. 이러한 추산액을 바탕으로 일별 입출금 현황에 따른 계좌 잔액을 실시간 모니터링하여 보통예금의 유휴자금 거치를 최소화하는 전략으로 높은 이자수익 성과를 낼 수 있었다. 특히 전년도 도입한 수시입출금계좌(MMDA)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한달 미만 대기자금의 최대한 운용으로 전년 대비 8억 원(120%↑)의 이자수익 증대를 가져왔다.시 관계자는 “올해 불안한 경제상황에 따른 금리변동을 면밀히 살펴 시민의 소중한 세금을 더욱더 전문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용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안정적인 집행과 이자 수입 증대를 통한 자주재원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2025년에도 월별, 분기별 자금관리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자금을 운용하여 이자 수입 최대화를 통한 재정수입 증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아산시, 2024년 2기분 자동차세 166억 원 부과
아산시가 2024년 2기분(정기분) 자동차세 166억 원을 부과했다.납세의무자는 12월 1일 기준 아산시에 등록된 자동차, 기계장비(덤프트럭, 콘크리트믹스 트럭) 및 이륜차(125cc 초과) 소유자다. 장애인 등 비과세 차량 및 연납 차량 소유자는 제외된다.납부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할 수 있으며, 위택스(www.wetax.go.kr), 지로(www.giro.or.kr), 인터넷뱅킹으로도 납부할 수 있다. 또, 고지서 없이 본인의 통장, 신용카드, 직불카드로 무인 공과금 수납기와 현금자동인출기에서 조회 후 납부할 수도 있다.납부 기간은 오는 12월 16일부터 31일까지며, 자동이체 신청자는 통장 잔액을 미리 확인해야 한다. 납부기한 경과 시 3%의 가산세가 부과되고 번호판 영치 등으로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기타 납부 관련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청 콜센터(1422-42) 또는 세정과(041-540-2281)로 문의하면 된다.아산시, 지역에서 활동할 ‘제8기 아산시 청년위원회’ 위원 공개모집
아산시가 청년의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고 청년 정책을 활성화 하기 위해 ‘제8기 아산시 청년위원회’에서 활동할 청년위원을 공개 모집한다. 1년 임기의 ‘제8기 아산시 청년위원회’는 3개의 분과(▲청년참여 ▲청년정착 ▲청년문화·예술)로 운영되며 △정기 및 분과회의 개최 △분과별 청년 정책 제안 △청년행사 운영·기획 △지역에서의 다양한 청년 활동(봉사, 캠페인, 네트워킹, 홍보) 등 다채로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지원 자격은 공고일 기준 아산시에 주소가 있거나 생활권(직장·학교·사업장)이 아산인 만 18~39세 청년으로 청년정책 및 청년활동에 관심이 있거나, 청년단체 등에서 활동한 경험이 풍부한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청년아지트 나와유’ 홈페이지 공지사항(https://www.asan.go.kr/naeil/)을 확인하고, 신청서 작성 및 증빙서류를 첨부해 아산시 일자리경제과 청년지원팀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아산시 청년위원회는 2017년 제1기를 시작으로 현재 제7기 위원회가 활동하고 있으며 △청년 정책 홍보 부스 운영 △청년정책마켓 개최 △지역 청년행사 기획·운영 △청년 네트워킹 추진 등 청년의 시각에서 다양한 청년 발전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아산시, 1천만 원 이상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 공개
아산시가 지난 20일 지방세 및 지방 행정제재·부과금 1천만 원 이상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을 시 누리집(www.asan.go.kr)과 위택스(www.wetax.go.kr)를 통해 공개했다.지방세 체납 공개자는 총 72명(법인 30개, 개인 42명)이며 체납액은 26억 원(법인 11억 원, 개인 15억 원)이다. 지방 행정제재·부과금 체납 공개자는 총 5명(법인 1개, 개인 4명)이며 체납액은 2억 원(법인 1.2억 원, 개인 0.8억 원)이다.올해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 공개 대상자는 1월 1일 기준 체납일로부터 1년이 지난 체납액 1천만 원 이상인 체납자다.공개 항목은 체납자의 성명(법인명), 나이, 주소, 주요 체납 세목 등이며 체납자가 법인이면 대표자의 성명도 공개됐다.시 관계자는 “지난 3월부터 6개월간 체납액 납부와 소명의 기회를 주었으나 해소되지 않아 ‘충청남도 지방세심의위원회’를 거쳐 공개하게 됐다”고 밝혔다.이어 “세금 납부는 국민의 기본적인 의무”라며, “세금을 체납하는 자에 대해서는 명단 공개에 그치지 않고 강력한 행정제재 처분을 시행해 성실한 납세자를 보호하고, 성숙한 납세문화를 정착시키겠다”고 강조했다.아산시, 수은함유폐기물 거점수거 추진
아산시가 지난 14일 관내 20개 의료기관(병원, 의원 등)에서 보관하고 있는 수은함유폐기물(혈압계, 온도계, 체온계 등)에 대해 거점수거를 실시했다. 이번 거점수거는 「수은에 관한 미나마타 협약」의 국내 발효와 수은 함유 의료기기 사용금지(식약처 고시, ‘22.7.1.~)에 따라 대량으로 발생하는 수은함유 폐기물의 신속하고 안전한 처리를 위해 추진됐다.수거는 배출자가 수은함유 폐기물을 직접 포장 및 지정된 장소로 운반해 전문 수집·운반업체에 직접 인계하는 방식으로 진행해 비용을 크게 절약할 수 있었으며, 지정폐기물 처리를 위한 행정절차를 간소화함으로써 신속하고 안전하게 처리할 수 있었다.이날 아산시는 수은함유 폐기물 거점수거에 참여를 신청한 20개소에 대해, 보관 중인 수은함유 폐계측기기 60개를 수거해 폐기물 전문 처리업체를 통해 안전하게 처리했다.시 관계자는 “의료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로 수은함유 폐기물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수거·처리할 수 있었다”며, “이번 거점수거에 참여하지 않은 업체는 반드시 개별 처리하도록 별도 안내해 환경보호와 함께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겠다”라고 말했다.아산시에서 창작된 경제·환경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