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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외국인을 위한 ‘민원서식 외국어 해석본’ 배포

기사입력 2021.10.26 11:31:27 최종수정 1,075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외국인 주민이 민원 신청 시 겪는 불편을 해소하고, 민원서류 작성 및 민원행정처리에 도움이 되고자 지난 6월 발간한 ‘민원서식 4개 국어 해석본’을 시청 및 읍면동, 아산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에 배포하고 있다고 밝혔다.


민원서식 외국어 해석본은 ▲가족관계등록 관련 6종 ▲체류지 변경 및 인감 관련 4종 ▲이륜자동차 관련 5종 등 주요 민원서식 15종으로 구성됐으며, 시는 국제결혼 및 취업 등으로 우리 시에 체류하는 외국인들의 행정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책자를 발간하게 됐다.


책자는 4개 국어(영어, 일본어, 중국어, 베트남어)로 제작됐으며, 향후 민원서식 외국어 해석본 책자 호응도 및 활용도 조사를 통해 다양한 국어로 확대 제작할 계획이다.


전유태 민원봉사과장은 “외국인의 실생활에 관련된 ‘민원서식 외국어 해석본’으로 외국인 주민들의 민원서비스 만족도 향상이 이뤄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유익한 민원 처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외국인 주민을 위한 생활 안내 책자 발간 ▲배려 대상 우선 창구 설치 ▲임산부를 위한 유아 휴게실 운영 등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위한 맞춤형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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