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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킹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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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자유총연맹아산시지회, 제41회 자유수호희생자 합동위령제 개최

    한국자유총연맹아산시지회(지회장 김윤태)가 지난 3일 남산 안보공원 자유수호 위령탑 앞에서 ‘제41회 자유 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를 거행했다.자유 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는 6.25전쟁 전후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외치며 공산주의에 항거하다 희생된 태극학생연맹 포함 민간인 희생자 181분을 추모하고, 유가족을 위로하기 위해 해마다 시행되고 있다. 이번 위령제에는 오세현 아산시장을 비롯한 각 기관·단체장, 유가족, 보훈단체 관계자, 학생·시민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했다.살풀이를 통해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리며 시작된 추모행사는 종교의식, 추념·추도사·유족 헌사 및 헌화와 분향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김윤태 지회장은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다 희생하신 181분의 명복을 빌며, 호국영령께서 목숨 바쳐 지킨 국가의 안보와 자유민주주의의 수호는 선택이 아닌 필수임을 명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오세현 시장은 “오늘날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와 평화가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바탕으로 남겨진 값진 유산임을 잊지 않고, 애국의 땅 아산의 후손으로서 부끄럽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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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산시먹거리통합지원센터, 드디어 첫 삽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24일 지역 내 먹거리 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핵심 시설인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기공식을 개최했다.이날 첫 삽을 뜬 아산시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농업인의 소득을 증대하고 소비자에게는 안전한 농식품을 공급하는 ‘아산시 푸드플랜’의 컨트롤타워 기능을 수행하는 시설로, 민선 7기 공약사업으로 추진하는 아산시의 대표적인 농업정책 중 하나다. 지역 먹거리를 공급하기 위한 유통시설인 아산시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지상 2층(연면적 2729㎡) 규모로 농업기술센터 인근 부지에 2022년 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지역 생산자가 생산한 농산물을 지역 기업체, 대학 등 단체급식, 나아가 일반 소비자에게 공급할 수 있는 시설로 운영할 계획이며, 향후 아산시먹거리재단을 설립해 농업·농촌 관련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는 중간 지원조직으로 육성할 예정이다.그동안 시는 지역 중소농 500농가를 대상으로 생산자 교육을 해 어린이집 등 단체급식에 공급을 진행 중이며, 향후 2000농가가 참여하는 중소농 생산자 조직을 구성해 지역 내 공공 급식, 단체 급식, 소비자까지 지역농산물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생산·유통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 소비 시장 확보를 위해 지역 내 단체 급식을 하는 기업·대학 등 50여 기관과 로컬푸드 소비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추진한 바 있으며, 35만 시민이 참여하는 먹거리 시민 교육, 먹거리 공공성 강화, 먹거리강사단·홍보단 등 지역 시민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소비자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오세현 시장은 “아산시먹거리통합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그동안 300억원 수준이던 지역 내 소비 규모를 향후 1000억원 규모로 늘릴 계획이며, 지역 농산물 유통 통합마케팅과 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통해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소비자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 공급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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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산시, ‘희망2022나눔캠페인’ 성금모금 전개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오는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연말연시 이웃돕기 ‘희망2022나눔캠페인’을 전개한다.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나눔, 모두를 위한 사회백신’이라는 슬로건으로 62일간 추진되며, 순회모금 행사는 12월 7일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에서 사랑의 열매 및 성금 전달식, 성금 현장 접수 등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시는 지난해 캠페인을 통해 충남도 내 15개 시군 중 가장 많은 28억원을 모금했으며, 캠페인 이후에도 코로나19, 수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를 위해 출향인, 단체, 기업 등 각계각층에서 지속적인 도움의 손길이 이어졌다.캠페인 참여는 시 사회복지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현장 접수뿐만 아니라 QR코드 기부, 사랑의 계좌이체, ARS 기부 등 비대면 기부도 가능하며, 모금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긴급지원, 코로나19 일상회복 지원, 사회적 약자 돌봄 지원 등 아산지역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사용된다.오세현 아산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에 추위가 찾아오면서 온정의 손길과 관심이 더 절실해지고 있다”며 “연말연시를 맞이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희망2022나눔캠페인’ 성금 모금에 시민 여러분의 애정 어린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시는 올해 지정 기탁 재원을 활용해 ▲민관 협력 아산형 긴급복지지원사업 104건, 9244만원 ▲아산형 만원의 행복보험 연계 지원사업 64명, 64만원 ▲코로나19 극복 따뜻한 겨울나기 난방유 지원사업 125세대, 2000만원 ▲코로나19 극복 취약계층 위생용품 지원 250세대, 2000만원 ▲가정의 달 맞이 다문화 가족 가족사진 촬영 10세대, 600만원 ▲코로나19 극복 행복한 여름나기 건강기능식품 및 선풍기, 김치 지원 401세대, 3755만원 ▲저소득 취약계층 생필품 지원 1153세대, 3000만원 ▲코로나19 극복 2021년도 노후 가전 교체 및 소형가전 지원 170세대, 5750만원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설치 지원사업 연계 보일러 설치 본인부담금 일부 지원 등 취약계층의 지역복지 현안 해결을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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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세현 아산시장, ‘시민 삶의 질 향상’ 주안점 내년 시정 방향 제시

    오세현 시장이 25일 제234회 아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 ‘2022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을 통해 2022년 예산안과 함께 올해 성과 및 2022년도 시정 운영 방향과 주요 시책에 대해 밝혔다.오 시장은 먼저 코로나19로 인한 일상의 불편과 경제적 피해를 감수하면서도 방역에 힘을 모아준 시민과 시정의 모든 현장에서 시정발전을 위해 협력한 의회, 공직자에게 감사를 표했다.올해 성과로는 ▲전국 최초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개소 등 선제적 방역 대응 ▲9805억원 규모 38개 기업 유치로 사상 최대 투자유치 ▲한국자동차 연구원의 차량용 반도체 자율주행 R&D센터 유치 ▲KTL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의 바이오 의료종합지원센터 유치 ▲다양한 청년 취업 패키지 시책으로 선정된 7개 부문의 청년정책 관련 대외수상 ▲아산의 5번째 수도권 전철역 ‘탕정역’ 개통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따른 서해선 복선전철과 경부선 KTX 직결(인주역~서울역까지 30분 이동 가능) ▲신정호공원을 능가하는 또 하나의 시민 힐링공간 아산문화공원 착공 ▲민선 7기 주요 공약인 ‘1인 1악기 갖기운동’과 ‘1인 1생활체육’의 활성화로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우수상 수상 ▲‘충청남도 위임사무 등에 대한 평가’ 9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2021년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평가’ 3년 연속 최우수 등급 등을 들었다.2022년도 중점 추진 방향으로는 ▲곡교천을 새로운 시민 여가 공간으로 재탄생 시키는 곡교천 르네상스 사업 ▲누구나 살고 싶고, 떠나고 싶지 않은 ‘평생 주거 도시’ 아산의 구체화 ▲시민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는 생활행정 강화를 제시했다.세부적으로 살펴보면 현충사, 은행나무길, 아산문화공원을 주축으로 한 곡교천 르네상스 사업 일환으로 지난해 국비 사업으로 선정된 충·효·애 치유 관광사업을 더해 은행나무길 광장에 미디어 파사드를 구현하고 은행나무 쉼터 내 실감형 콘텐츠 카페 및 곡교천 일원 생태공원을 조성한다.아울러 곡교천을 따라 꽃길을 조성해 ‘꽃이 물결치는 곡교천’을 만드는 한편 수변공원, 공연장, 물놀이장 등을 갖춘 곡교천 리버파크 조성사업도 본격 추진한다.여의도 면적 3.5배에 달하는 14개 산단을 배후로 한 기업 유치는 내년도 전담 부서 신설로 더욱 전문적으로 집중 추진할 계획이며, 기업은 일자리를 만들고 그 소득은 지역 내에서 소비되는 선순환 체계의 기본 기조는 지속한다.또 내년 1월 1일부터 충남 최초 수도권 전철과 시내버스 환승 할인제를 전면 시행하고, 생활 SOC 공모사업 선정으로 연차 추진 중인 지역거점 문화와 스포츠 활동 공간이 될 영인중학교 개방형 체육관, 음봉 복합문화센터, 배방복합커뮤니티센터 등도 순조롭게 준공될 예정이다. 시민들의 기본권인 환경권의 충실한 보장은 2022년도에도 지속된다. 민선 7기 공약인 ‘150만 그루 나무심기’가 올해 6월 200만 그루 달성에 따라 2026년까지 ‘500만 그루 나무심기’ 도시숲 조성사업으로 새로이 추진된다. 육아돌봄 공백 및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함께 돌봄센터 4, 5호는 음봉복합문화센터와 충남형 행복주택 ‘꿈비채‘에 설치하고, 일상생활이 불편한 독거 어르신들의 노인친화형 주거환경개선 사업인 안전한 집(Safe-Home)과 돌봄이 필요한 농촌지역 어르신 대상 아산형 농촌 노인 돌봄서비스 ’은빛둥지‘ 사업도 내년부터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 ‘깨깔산멋(깨끗하고 깔끔하고 산뜻하고 멋진) 캠페인’으로 원도심 도시환경 정비와 보행환경 개선으로 시민들의 호응을 받았던 사업을 확장해 내년에는 전통시장, 도로, 도심 녹지 등 7개 분야와 8개 읍면동에 대한 도시환경 정비가 중점 추진된다.시민 중심 먹거리 자족도시를 목표로 내년 준공되는 '아산시 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아산시 푸드플랜 2022에 따라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먹거리 공공 조달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농가소득 증대와 친환경 로컬푸드 공급을 확대하는 컨트롤타워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이러한 시정 방향에 맞춰 편성된 내년도 예산안의 총규모는 올해보다 1173억원이 증가한 1조2073억원으로, 일반회계 예산안은 1조700억원, 특별회계 예산안은 1373억원으로 편성했다. 오 시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침체해 있던 경제도 호전돼 올해보다는 재정 상황이 다소 나아질 전망이며 내국세 증가로 인한 지방교부세 전망도 밝다. 이에 내년도 예산을 확장하는 한편 시민들의 소중한 세입을 효율적이고 알차게 사용하기 위해 ‘선택과 집중’을 통해 편성했다”고 밝혔다.오 시장은 끝으로 “더 큰 아산, 행복한 시민을 위한 주요 사업들이 본궤도에 올라선 만큼 시민들이 달라진 시정을 피부로 체감할 수 있도록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보다 더 주안점을 두겠다”며 “아산의 미래와 시민의 행복을 위해 함께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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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세현 시장, ”2022년을 미리 시작하는 12월, 지역 발전 노력” 당부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29일 오세현 아산시장을 비롯한 부서장급 이상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대응 및 12월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코로나19 발생현황 ▲코로나19 예방접종 추진상황 ▲코로나19 일상회복 추진상황(경제 및 방역 대책) ▲12월 월간업무계획 등을 논의했다.오세현 시장은 11월 중 ▲아산제2디지털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업무협약 체결 ▲모종2지구 도시개발사업 충남도 실시계획 인가 고시 ▲아산시먹거리통합지원센터 기공식 ▲2021년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선정 ▲2021년 대규모 통계조사 유공 기획재정부 장관상 수상 ▲2021년 지방재적분석 우수기관 선정 ▲2021년 충청남도 특사경 활동 최우수기관 선정 ▲제4회 친환경 사방시설 우수사례 전국공모 장려상 수상 ▲2021년 농촌자원사업 부서별 경진심사 우수기관 선정 ▲2021년 공공저작물 이용 활성화 시상식 및 포럼 우수상 수상 등 풍성한 수상 소식을 비롯한 다양한 성과에 감사와 격려를 전했다.이어 오 시장은 ▲기본 방역수칙 준수 및 백신접종률 향상 노력 ▲아산시 재난기본소득 지원금 지급 마무리 ▲2021년 실적 시군평가 총력 대응 ▲제234회 정례회 예산안 심사 등 대응 철저 ▲동절기 한파대설 대응체계 점검 ▲동절기 사업장시설물 현장중심의 안전점검 추진 등 현안업무에 대해 당부했다.또 각종 사업을 마무리하면서 동시에 내년을 미리 시작해야 하는 시기임을 강조하며 특히 수해복구,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등은 조기에 마무리할 수 있도록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오 시장은 “우리시는 광역 교통물류망 구축 등 시대적, 경제적 여건과 함께 기업 투자유치, 각종 개발사업을 적극 추진하며 변화와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데, 이런 기회를 잘 포착해 지역발전을 위한 ‘양적 성장’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주길 바란다”며 “‘양적 성장’에 더해 시민 행복을 위한 현장중심 행정을 펼쳐 우리 지역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될 수 있도록 자긍심을 갖고 함께 노력하자”며 회의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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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산시, 2021년도 국가안전대진단 추진결과 보고회 개최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10월 한 달간의 국가안전대진단을 끝마치고 지난 4일 추진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안전 점검이 시민의 생명과 직결된 무거운 주제인 만큼 이번 최종보고회는 아산시 윤찬수 부시장이 직접 주재했으며, 박태규 안전총괄과장의 대진단 추진 총괄 보고, 시설물별 소관 부서장의 점검 결과 및 향후 조치계획 보고에 이어 개선 방향에 대한 토의가 진행됐다. 국가안전대진단은 세월호참사 후 사회적 안전 운동 성격으로 2015년도 도입됐으며, 도시화, 산업화에 따른 생활 주변과 산업현장의 위험요인이 증가함에 따라 매년 기간을 정해 집중 실시해왔다. 올해 아산시 국가안전대진단에는 16개 부서와 민간전문가가 참여해 총 84개소의 공공·민간시설물을 대상으로 전기, 가스, 소방, 건축, 화학, 토목 등 다양한 안전 분야에 대한 합동점검을 진행했다.또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시민참여단을 위촉해 상가, 주택에 대한 방문 점검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시민과 함께하는 안전 점검을 위해 노력했으며, 자율적인 점검문화 확산을 위한 가정 및 다중이용시설 점검표 배포, 드론을 활용한 대형건축물의 외벽 및 기울기 측정 등 대진단의 점검 내실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도 병행 추진했다.특히 시의 안전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공공건축물의 안전이 전제돼야 하는 만큼 국가민속문화재 제194호 용궁댁, 아산물환경센터 등 공공하수처리시설, 신동 순환형매립시설, 아산국민체육센터, 충무정, 복합스포츠센터, 탕정실내체육관, 신정호 인공암벽장, 장애인국민체육센터, 농업용저수지 등 각종 공공시설을 집중 점검한 결과 모두 안전진단을 통과했다. 윤찬수 부시장은 “세월호참사 이후 안전에 대한 관심도가 구체적이고 미시적으로 변화해온 만큼 공직자의 역할과 책임이 무겁다”며 “안전주의 표지판만 설치하는 게 아니라, 근본적으로 사고 발생 가능성을 없앨 방안이 무엇인지 선제적이고 끊임없이 고민하는 아산시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경미한 사항부터 보수보강이 필요한 사항 등 이번 대진단을 통해 도출된 문제점에 대해 공공시설의 경우 예산편성을 통한 개선, 민간시설의 경우 지적사항 공유 및 보완 조치를 통해 사후 관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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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년 제4회 대한노인회 아산시지회장기 한궁대회 성료

    사)대한노인회 아산시지회(회장 오치석)가 지난 24일 각 분회 경로당 회원의 친목과 화합을 위해 제4회 지회장기 한궁대회를 개최했다.이번 대회는 17개 읍면동 분회별 선수 각 5명, 노인회 지회 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오치석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한궁은 경로당 간의 유대를 강화함은 물론 노인들의 건강증진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며 “승패를 떠나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라며,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대회 결과 둔포면 분회가 단체전 1위를, 2위와 3위는 영인면과 도고면이 각각 차지해 시상금이 수여됐다. 개인전 1위는 신창면 서철석 어르신이, 2위와 3위는 둔포면 김충도, 도고면 김찬직 어르신이 각각 수상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어르신들이 한자리에 모이기가 어려웠는데 오늘 이렇게 활기차고 당당한 모습으로 뵙게 돼 반갑다”며 “오늘 직접 경험해보니 한궁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으로 더욱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한편 우리나라에서 처음 창시된 한궁은 한국 전통의 투호와 국궁 그리고 서양의 다트와 양궁의 장점을 융합한 생활체육 종목이다. 양손 스트레칭 운동을 통해 집중력과 신체의 유연성을 유지하는 데 효과적이며, 2.5m 거리 위 원형 표적판에 자석식 한궁핀을 던져 점수 합산 방식으로 승패를 결정하는 실내 스포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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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산시, ‘아산제2디지털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업무협약 체결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3일 DL건설㈜(대표이사 조남창), ㈜유토플렉스산업개발(대표이사 문종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다시금 아산 제2디지털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에 힘찬 시동을 걸었다.아산제2디지털 일반산업단지는 아산시 음봉면 동암리, 월랑리, 덕지리 일원에 61만4000㎡(18만6000평) 규모로 조성되며 민관합동방식인 특수목적법인을 설립해 추진하고 3275억원 이상의 사업비를 투입해 오는 2025년도까지 조성을 완료할 예정이다. 시는 당초 L사와 업무협약 체결 후 추진하던 아산제2디지털 일반산업단지가 사업시행자 변경 등의 사유로 추진이 지연된 만큼, 보다 조속한 산업단지 추진을 위해 특수목적법인 설립에 참여한다.아산제2디지털 일반산업단지가 성공적으로 조성되면 기업유치 및 산업시설 집적을 통한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음봉면 동암리 일원의 악취 문제 해결로 주민 삶의 질 향상에도 크게 도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아산제2디지털 일반산업단지의 추진동력을 확보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며 ”더 이상 차질 없이 산업단지가 추진 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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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산시, 일상회복을 위해 문화․체육 등 다방면 지원사업 총력

    23일, 선우문 아산시 복지문화국장은 비대면 시정브리핑을 통해 일상회복을 위한 문화․체육․식생활 지원과 복지지원 계획을 밝혔다.선우문 국장은 삶의 여유를 느끼고 만끽할 수 있는 영역인 문화예술, 체육, 식생활 분야가 그동안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위축 될 수 밖에 없었다면,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전환된 지금 시민의 일상이 보다 풍요로워질 수 있도록 하겠다는 포부와 취약계층, 여성과 아동, 노인과 장애인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복지지원을 지속 추진과 함께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먼저, 문화․ 체육 분야에서는 움츠러들었던 지역의 문화예술인, 체육인의 에너지가 발산될 수 있도록‘찾아가는 문화배달사업’,‘마을단위 소규모 축제 지원사업’,‘테니스대회’,‘아이스하키대회’ 등을 추진하고, 이로써 이웃간 소통 부재와 당연히 누려야 할 여가활동의 갈증을 해소하겠다는 계획이다.또한, 일상적인 대면활동으로 제약이 많았던 식생활 분야에서는 개인 위생을 강화하고 식당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1인 상차림 캠페인 추진과 음식문화개선사업 등을 지속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2022년도에 경제활성화를 위한 관광분야 지원사업과 시민의 건강을 위한 생활체육 기반 조성사업,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고 스포츠 도시 아산을 위한 체육인프라 확충사업을 추진한다.첫째, ‘성웅 이순신 축제’를‘위로와 일상의 회복’이라는 주제로 이전과는 다른 명품축제로써 추진하며, 위드코로나로 관광트렌드에 맞춘 관광프로그램 개발, 지역주민과 환경이 상생하는 공정생태관광 등을 추진할 예정이며,둘째, 현재 충남에서 유일하게 국민체력 100 거점인증센터, 충남장애인체력인증센터, 충남스포츠과학센터를 유치한 만큼 이와 더불어‘1인 1생활체육’기반을 조성하고, 권역별 특성있고 균형있는 체육시설 확충을 통해 아산시민 누구나, 언제나, 어디서나 체육활동을 쉽게 할 수 있도록 하여 시민의 건강을 증진하고, 전국단위 체육행사 추진으로 활기찬 사회 분위기를 만들겠다는 계획이다.이어 지난 2년간 우리의 일상을 바꿔놓은 코로나는 관내 복지대상자의 일상에도 많은 영향을 끼쳤지만, 생활지원과 긴급복지 지원, 긴급돌봄, 또 노인과 장애인을 위한 사회안전망 강화와 생활안정 지원을 신속하고 흔들림 없이 추진하였기에 여러 차례의 위기에도 큰 어려움 없이 이겨낼 수 있었다고 말하며, 따뜻하고 촘촘한 복지를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선우문 국장은 “그토록 바라던 일상회복을 위해 시민의 방역 전방에서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유연한 자세로 대응하되, 함께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체육활동으로 긍정적 에너지를 키우며 더 큰 아산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브리핑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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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산시, 제4회 마을만들기 아산대회 성료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아산시 마을리더 및 활동가 300여 명이 참여한 ‘제4회 마을만들기 아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대회는 ‘함께 뛰자 아산, 마을·공동체·청년을 잇다!’라는 슬로건으로 마을만들기와 공동체 활동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각 활동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25일에 시작된 1일 차 ‘마을만들기(농촌 분야) 대회’에서는 현악 4중주 루미에르 앙상블의 공연을 시작으로 농촌마을 대회가 시작됐다. ▲마을만들기 사례 발표 ▲외부 사례 강연 ▲농촌협약 설명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하며 농촌 마을 내 주민 역량 강화를 통한 농촌지역 발전을 도모하고, 인구 감소 및 고령화 등 농촌의 현실을 고민하는 학습과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농촌뜨락에서 열린 2일 차 ‘마을·청년 반상회’에서는 김미영 시의원과 지역 내 청년들이 함께 지역 청년 활동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필요한 것이 무엇일지 고민하고, 마을 및 청년들의 가치를 새롭게 인식하는 자리를 가졌다. 27일 3일 차에는 아산시민체육관에서 ‘마을공동체 한마당’이 열렸다.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방역지침이 변경되며 오프라인 대면 행사로 진행된 행사는 21개가 넘는 공동체가 참여하고 200명이 넘는 공동체 구성원이 참석했다.신창다문화공동체에서 식전 공연으로 사물놀이와 외국인 합창 공연을 선보였으며, 오세현 아산시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본 행사가 진행됐다. 행사장은 교육·육아, 환경, 소통·체험, 문화·복지 4개의 테마 마을로 꾸며져 공동체의 활동을 엿볼 수 있는 부스가 준비됐다.▲한땀한땀(온양3동) 공동체의 재봉틀 체험 ▲이음(둔포면)의 스칸디아모스 만들기 체험 ▲별 헤는 아이(온양5동)의 나눔 플리마켓 ▲읍내주공아파트 노인회(온양 6동)의 수제 목도리 나눔 ▲함께그린협동조합(음봉면)의 제로웨이스트 친환경 제품 나눔까지 각양각색의 공동체 부스 활동으로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됐다.중앙 무대에선 올해 사업참여 8개 공동체의 5분 발표가 진행돼 우수 공동체의 활동을 공유했고, 각 공동체의 소장품 나눔 프로그램으로 공동체 소개 및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또 공동체 토론회를 개최하면서 민관이 함께 2022년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업의 방향성을 토론했다.오세현 시장은 ”행사를 기획하고 준비한 마을공동체 구성원에게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코로나19로 위축된 마을공동체 활동이 이번 행사를 계기로 활성화돼 마을이 활기를 되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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