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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경귀 아산시장, 김태흠 충남도지사 만나 도 주요 사업 아산 유치 적극 건의

    박경귀 아산시장이 28일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만나 지역 주요 현안을 설명하고 도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건의했다.이날 박경귀 시장은 김태흠 도지사 공약인 도립 예술의 전당, 청년주택, e스포츠 상설경기장 등의 아산 유치 당위성과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하고 충남도의 긍정적 검토를 요청했다. 또, 아산시 민선 8기 주요 역점 사업 중 하나인 아산항 개발 계획이 2024년 수립 완료되는 항만기본계획에 포함될 수 있도록 도가 긴밀하게 공조해달라고 건의했다. 박 시장은 아산항 개발이 김태흠 도지사의 민선 8기 주요 공약 중 하나인 ‘베이밸리 메가시티 추진 계획’과 맞닿아 있음을 강조했다. 박 시장은 “곧 평택·당진항이 포화상태에 이르는데, 기존 항구를 확대하는 것보다 이미 항만지구로 지정된 인근 아산만을 항구로 개발하는 것이 충남권 발전에 더 큰 자극을 줄 것”이라고 설명을 덧붙였다.도지사 주요 공약인 청년주택과 e스포츠 경기장 조성 건에 대해서는 “이미 개발 중인 풍기역 인근에 청년주택이 입지에 적합한 지역이 있고, e스포츠 경기장도 천안아산역 인근에 충남 실감 콘텐츠 R&D 클러스터가 위치한 만큼 아산이 e스포츠의 메카 역할을 충분히 담당할 수 있다”고 강조하고 아산 유치를 건의했다.이 밖에도 아산 북부권 100만 평 규모 제3테크노밸리 조성, 음봉 도시개발 등 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 계획을 설명하고 도의 적극적인 협조와 시의 재량권 확대를 도에 요청했다. 박경귀 시장은 “아산의 발전이 곧 충남의 발전이고 충남의 발전이 곧 아산의 발전이다. 지역 주요 현안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도와 적극 협력하며 ‘힘쎈 충남’에서 ‘아산을 새롭게, 시민을 신나게’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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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경귀 아산시장, 송상근 해수부 차관 만나 ‘아산항 개발’ 건의

    박경귀 아산시장이 2일 해양수산부를 방문해 ‘아산항’을 2025년 수립 완료되는 제4차 항만기본계획 수정계획에 포함시켜달라고 건의했다. 박경귀 시장은 송상근 해양수산부 차관, 김성범 정책보좌관, 김창균 항만국장 등을 차례로 만나 시의 아산항 건설 계획의 당위성과 시의 개발 의지에 관해 설명했다. 박 시장은 “2040년이면 평택·당진항이 포화상태에 이르는데, 기존 항구를 확대하는 것보다 이미 항만구역으로 지정돼 있는 아산만 지역을 항구로 개발하는 것이 충남권 발전에 더 큰 자극을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아산시에는 현대자동차, 삼성 디스플레이가 있고, 100만평 규모의 제3테크노밸리 등 14개 대형 산업단지가 조성 중이거나 조성될 예정이다. 인근 천안시에도 대통령 공약 사항으로 4차 산업 국가첨단산업단지가 조성된다”면서 “중·장기적으로 평택·당진항 외에 아산항을 개발해 급증하고 있는 대중국 무역 규모와 충남권 물동량을 감당할 대비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항만구역으로 지정돼 있는 걸매리 인근에 서해 복선전철, 서해 내륙고속철도 등 육상 교통망이 연결될 예정이고, 아산시는 인근인 인주 지역에 중부권 최대 물류단지를 만들 구상도 하고 있다”면서 “아산항 개발은 김태흠 도지사의 민선 8기 주요 공약인 ‘베이밸리 메가시티 추진 계획’과도 연관이 깊다”면서 해수부의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검토를 촉구했다. 송상근 차관은 “항만 계획은 KMI 수요예측센터에서 품목별 물동량 등을 예측해 정확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만들어 진다”면서 “아산시의 적극적인 의지를 확인한 만큼 타당성 조사 등 실무진과 잘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박 시장은 “국가항만계획은 먼 미래를 내다보고 세워야 하는 만큼, 충남권 등의 비전까지 고려해 그림을 그려주시길 부탁드린다. 아산시도 정확한 판단을 내리실 수 있도록 필요한 기초 자료 준비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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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경귀 아산시장 열린간담회에 시민 수백명 몰려.. ‘현장소통’에 시민 열광

    박경귀 아산시장의 열린간담회가 연일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다.열린간담회 이틀 차를 맞은 박경귀 시장은 13일 온양3동, 온양6동, 송악면 주민들과 만났다. 아산시 열린간담회는 ‘소통과 협치’를 중점 가치로 내세운 박경귀 아산시장이 시민들과 직접 만나 민선 8기 비전을 설명하고, 시민들과 만나 다양한 의견과 민원을 청취하기 위해 기획됐다.12일 배방읍을 시작으로 17개 읍·면·동별로 시민과 만나 대화를 이어가는 중인데, 시민들의 반응은 가히 폭발적이다. 온양3동은 청소년교육문화센터 강당(200석), 온양6동은 모나무르 연회장(200석), 송악면은 송남초등학교 대강당(150석)을 열린간담회 장소로 준비했는데, 갑자기 쏟아진 비에도 각각 수백 명의 시민이 몰리면서 인산인해를 이뤘다. 미리 준비한 간이의자로도 자리가 부족해 뒤쪽에 서 있거나 계단에 앉아있는 이들이 수십에 달할 정도. 온양3동은 약 300명, 온양6동은 약 250명, 송악면은 약 200명의 주민이 참석한 것으로 추산했다.온양3동 열린간담회에 참석한 한 시민은 “시장에게 아산시 미래에 대해 듣고 직접 민원도 이야기할 수 있다기에 한 번 와봤다”면서 “이런 행사가 처음이라 많이들 온 것 같다. 시 행사에 이렇게 많은 시민이 모인 건 처음 본다”고 말했다.박경귀 시장은 우선 시민에게 민선 8기 비전에 대해 직접 브리핑하고, 박 시장이 구상한 아산의 청사진을 공유했다. 설명을 들은 시민들은 각자의 궁금증과 정책 아이디어, 건의사항 등을 자유롭게 이야기했는데 박 시장은 눈 밝은 시민의 눈으로 찾아낸 민원들과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에 감탄하며 후속 조치 등을 지시하기도 했다.일례로 박 시장은 송악면 궁평저수지 수변에 위치한 반딧불이 서식지를 테마로 생태 테마파크로 조성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는데, 인근 마을에 거주하는 시민은 “궁평 저수지의 젖줄인 하천에 원래 반딧불이와 다슬기가 많이 살았는데, 최근 하천 위쪽에 동네가 생기면서 하천으로 생활하수가 흘러들어 지금은 없어졌다”면서 “생활하수 라인을 정비하지 않으면 머지않아 궁평저수지 반딧불이 서식지도 사라질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박 시장은 “하천 정비 사업을 통해 오염물이 하천이 흘러가지 않도록 하겠다”면서 “궁평저수지 인근을 자라나는 아이들을 위한 생태체험장소로 만들 계획인데 그런 의미에서 오염원 줄이는 일은 아주 중요하다. 좋은 의견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실현이 어려운 아이디어나 민원 사항에는 현실적인 어려움에 대해 솔직하게 설명하고 양해를 구하기도 했다. 관내에 오래된 아파트가 많아 시설 정비나, 경로당 신축 및 리모델링, 상가 건물 엘리베이터 설치 등을 요구하는 민원은 거의 모든 읍면동에서 나왔다. 온양6동에 거주하는 한 시민은 “경로당이 상가건물 3층에 위치해 있어 어르신들이 제대로 이용하지도 못하고, 겨울에는 계단을 내려오다 다치는 분들도 많다. 시에서 엘리베이터를 설치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하지만 박 시장은 “과거에는 어르신 위주의 공간 계획을 하지 않아 경로당을 엘리베이터도 없는 상가동이나 관리사무소 건물 2층, 3층에 설치한 아파트가 많다”면서도 “아파트 단지는 사적 공간이라 시 예산을 투입해 시설을 새로 설치하는 데 법적 한계가 있다. 이건 법을 개정해야 하는 문제라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아파트 내 문제는 전체 입주자 대표와 논의해, 입주자들이 적립한다든지, 시공사가 일정 부분 기부채납을 한다든지 하는 방법 등을 모색하는 게 어떨까 싶다”고 제안했다. 이 밖에도 온양3동에서는 저류지 주차장 활용 방안, 인근 아파트 공사로 인한 소음 문제, 위험 요소가 많아 개선이 필요한 횡단보도 등에 대한 의견이, 온양6동에서는 도시도 농촌도 아닌 애매한 지역 상황에 대한 불만, 알아보기 힘든 행정복지센터 이정표, 반려견으로 인한 주민 갈등 해소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이 제기됐다. 송악면에서는 서남대 폐교 부지 활용 방안, 면내에 지구대와 파출소가 없어 생기는 치안에 대한 주민들의 우려, 노후한 면사무소 신축 필요성, 면민들을 위한 복합운동장의 필요성 등이 제기됐다. 박경귀 시장은 다양한 시민들의 의견을 듣고, 대화를 나눈 뒤 “아산 시정에 대한 여러분의 의견 하나하나가 너무 소중하다. 아산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발견한 아산의 문제점, 아산에 대한 애정으로 제안해 주신 아이디어들이니만큼 꼼꼼하게 숙고하겠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이어 “이번 열린간담회는 기존 간담회의 형식을 깨고 보다 많은 분들과 대화할 수 있는 장으로 만들었는데, 뜨겁게 호응해주셔서 기쁘다”면서 “우중에도 어려운 발걸음 해주시고, 긴 시간 적극적으로 의견 내주시는 모습을 보면서 우리 아산 발전을 향한 여러분의 바람, 그간 직접 소통하지 못해 답답했던 여러분의 갈증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또 “앞으로 이렇게 허심탄회하게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더 자주 만들겠다. 소소한 민원, 섬세한 시선, 일상의 불편함, 가리지 말고 이야기해주시면 아산 발전을 위해 하나하나 새겨듣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 시장은 열린간담회 참석에 앞서 온양3동 아산문화공원 건립 현장, 온양6동 초원아파트 도시계획도로 보행환경 개선 공사 현장, 송악면 궁평저수지 생태테마파크 조성 예정지 등 지역별 주요 사업장을 방문해 사업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추진 상황과 개선점 등에 대해 꼼꼼하게 점검했다. 박 시장은 “아산문화공원, 곡교천 르네상스 사업 등은 전임이신 오세현 시장님과 황재만 시의회 의장님이 아산시정을 잘 이끌면서 구상하고 추진하셨던 사업”이라면서 “두 분께서 추진하신 사업을 잘 다듬어 마무리하는 것이 민선 8기 아산시장인 저의 몫이 아닌가 싶다. 우리 아산이 시민의 행복한 터전이 될 수 있도록 차질 없는 사업 진행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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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산시, 공동주택 건설공사장 긴급 특별안전점검 나서

    박경귀 아산시장이 관내 공동주택 건설현장 특별안전점검에 참여해 건설 관계사들의 각별한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아산시는 오는 19일까지 관내 공동주택 건설현장 22개소에 대해 긴급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는 최근 관내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연이어 노동자 사망사고가 발생하자 유사 사례 재발 방지를 위한 조치다. 이번 점검은 건축 및 환경 분야 2개반 12명으로 구성해 진행 중이며, 중점 위험 발생 작업에 대한 안전관리실태, 시공상태 확인 등 시공관리에 관한 사항, 각종 자재 품질 확인 등 품질관리에 관한 사항 및 소음·진동·분진 등 환경관리에 관한 사항을 중점으로 점검한다. 특히 외벽 거푸집 인양작업과 높이 2m 이상 고소작업 및 타워크레인 등 현장 시설물의 안전 여부 등 중대 재해 발생 빈도가 많은 작업에 대한 안전관리실태를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시는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 시정 또는 계도를 통해 즉시 시정조치하고, 안전관리가 미흡하거나 부실시공 등 위법 사항이 발견될 시에는 엄중 행정처분할 방침이다.한편 박경귀 시장은 8일 배방읍 북수리 P사 공동주택 건설현장 특별안전점검에서 직접 참여했다. 이날 박 시장은 “최근 관내 대형 공사 현장에서 노동자가 소중한 생명을 잃는 안타까운 참사가 연이어 발생했다”면서 “안전사고는 안전을 자신하는 순간 방심해 발생하는 만큼, 비극이 반복되지 않도록 시행사, 시공사, 감리사, 노동자 모두 경각심을 잃지 말고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폭염과 집중호우로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이 더욱 우려되는 상황”이라면서 “그 어떤 경우에도 효율성이 노동자들의 안전보다 우선 고려되어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특별안전점검 담당자들에게도 “더 이상 관내 건설 현장에서 비극이 반복되지 않도록 철저하고 빈틈없는 점검으로 예방 활동에 주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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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경귀 아산시장, 21일 신창·온양4동 주민들과 열린간담회

    아산시 열린간담회가 21일 신창면 순천향대학교 인문과학관, 온양4동 온양농협 본점에서 열렸다.아산시는 민선 8기 출범을 맞아 관내 17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열린간담회를 진행 중이다. ‘소통과 협치’를 중점 가치로 내세운 박경귀 아산시장이 시민과 직접 만나 민선 8기 비전을 설명하고, 다양한 의견과 민원을 청취하기 위해 기획됐다. 신창면과 온양4동에서 열린 5일 차 간담회에는 각각 1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했다.  박경귀 시장은 “균형 발전은 민선 8기 주요 공약 중 하나”라면서 “신창은 아산 서부 발전의 시작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하지만 신창의 발전은 아산 발전이라는 큰 그림 속에서 이루어지는 것인 만큼, 전체 아산 발전에 대한 그림과 함께 신창의 발전 방향도 함께 지켜봐 주시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박 시장은 신창면 비전으로 △남성재 수변공원 둘레길 조성 △신창 남성지구 서부 거점 실내체육관 건립 △복합문화센터(도서관·키즈앤맘센터) 조성 추진 계획 등을 밝혔다.  시민들의 민원도 이어졌다. 특별히 신창면은 아산시에서 외국인 비율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 관련된 시민들의 건의 사항이 많았다. 한 주민은 “우리 지역에 거주하는 외국인 중 대다수가 러시아어를 모국어로 사용하는 중앙아시아 출신이라 면사무소에 방문하면 어려움을 겪을 때가 많다”면서 “최근 임시직으로 러시아어 통역직원이 배치된 건 다행인 일이지만 임시직이라 2년 이상 고용이 어렵다고 들었다. 전문직 임기제 직원을 선발해 배치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 다른 주민은 “신창은 전국에서 외국인 아동이 두 번째로 많은 지역이라고 들었다”면서 “대부분 외국인 노동자의 자녀들인데, 저임금 노동자들이 많아 아이들 교육이나 보육에 많은 돈을 들이지 않는다. 실제로 아이가 혼자 놀다 교통사고가 난 경우도 있다”고 말했다. 이 주민은 “외국인들과 그 아이들이 우리 지역에 잘 정착해 살아갈 수 있도록 관련 정책에 대해 깊이 고민해주셨으면 좋겠다”고 건의했다. 박 시장은 이에 “취지에 공감한다”면서 “우리나라가 외국인에게 산업적으로 많은 것을 의존하고 있으면서 그들과 함께 살아가는 방법에 대해서는 많이 고민하지 못했던 것 같다. 아산도 아직 부끄러운 수준”이라고 말했다. 이어 “100대 공약 중에 ‘상호문화도시 지정 추진’이 있는데, 다양한 문화와 국적을 가진 이주민과 선주민이 문화적 차이를 인정하고 존중하며 상호교류하는 도시의 기준을 갖춰야 한다. 아마 우린 10%도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으리라 짐작된다”면서 “우리에게 부족한 것이 무엇인지 리스트를 만들고, 부족한 것들을 하나하나 채워나가도록 하겠다. 미미하겠지만 조금씩 변해가는 과정을 지켜봐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이어 온양농협 본점에서 열린 온양4동 열린간담회에 참석했다.  온양4동은 박 시장이 민선 8기 역점 사업으로 추진 예정인 ‘신정호 아트밸리’ 사업지가 위치한 지역으로, 온양4동 간담회에는 이명수 국회의원과 강희복 전 아산시장 등 이전 간담회에 참석하지 않았던 지역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힘을 실었다. 박 시장은 온양4동 비전으로 △도시개발(방축·배미·실옥) 지구지정 추진 △온양대로 3-36(환경과학공원~아산대교) 개설 △동불복지지원센터 건립 추진 계획을 밝히고, 신정호 아트밸리 국가정원 지정 추진 및 비엔날레 유치 구상 등을 설명했다.  한 주민은 안전진단결과 문제가 발견돼 운영이 중단된 방축동 수영장 문제에 대해 질문했다. 박경귀 시장은 방축동 수영장에 대해 “안전진단 결과 사용할 수 없다는 판정이 나왔다. 시민 안전을 위해 철거할 예정”이라고 말한 뒤 “인근에 배미수영장이 있긴 하지만, 방축수영장은 필요하다는 생각이다. 철거 후 같은 자리에 다시 국제 규격의 수영장 신축을 추진하려 한다”고 말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 밖에도 환경과학공원 등 혐오시설 위치한 배미동·실옥동에 환경 연구 시설 설치 요구, 방축지구 난개발 우려, 농업용수 부족으로 인한 어려움 등에 대한 민원이 제기됐다. 박 시장은 시민들의 다양한 민원을 청취한 뒤 현장 점검과 후속 조치 등을 지시했다. 그러면서 “긴 시간 소중한 의견 전해주셔서 감사한다. 앞으로 이런 자리 자주 만들테니 앞으로도 아산시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의견 개진 부탁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 시장은 열린간담회 참석을 마치고 신정호 예정지를 방문했다. 박 시장은 인근 카페거리 대표들을 만나 아트밸리 사업 구상과 비엔날레 개최, 국가정원 지정 계획 등을 설명하고 협조를 부탁했다. 박 시장은 “우리가 구상하는 레이크 비엔날레는 거대한 미술관부터 짓는 것이 아니라, 신정호 주변 카페를 전시 공간으로 활용해 함께 상생하는 것”이라면서 “카페 공간을 갤러리로 바꾸는 데 필요한 비용은 시에서도 지원하겠다. 함께 힘을 모아 신정호를 예술 명소로 만들어보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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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경귀 아산시장,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최우수’ 선정

    박경귀 아산시장이 지난 2일 발표된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2022 매니페스토(지방선거부문) 약속대상’에서 선거공약서 분야 최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됐다.매니페스토 우수사례 발굴·확산을 위해 실시된 이번 평가는 제8회 전국지방선거에서 발표한 각 선거공약서와 선거공보서 등을 대상으로 ▲목표의 구체성 ▲우선순위 명확성 ▲이행 절차의 체계성 ▲재원 조달 방안의 안정성에 대한 1차 평가와 ▲철학과 비전 ▲작성 과정에서의 민주성 등에 대한 2차 평가를 거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박경귀 시장은 2차에 걸친 종합평가 결과 충남에서 유일하게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선거공약서 분야 최우수상 수상자에 이름을 올렸다.박 시장은 100+1 공약을 통해 민선8기 아산시정 비전과 목표를 체계화하고 ▲고품격 문화·관광도시 ▲글로벌 산업·경제도시 ▲미래지향 교육·복지도시 ▲동서남북 균형발전도시 ▲신바람 참여자치도시의 ‘아산시 2030 도시미래상’과 9대 전략목표를 제시했으며, 공약 실천을 가능케 하는 행정 철학을 ‘창의와 혁신’, ‘책임과 신뢰’, ‘공정과 형평’, ‘소통과 협치’의 시정 핵심 가치로 담았다. 특히, ‘시민 모두를 행복하게 하자’라는 미션 달성을 위해 ▲시민이 주인이 돼 정책에 직접 참여하는 ‘참여자치로 구현하는 행복도시 아산’ ▲신정호 아트밸리 조성을 통한 문체부흥의 활력도시 아산 ▲트라이포트 아산항 개발 등 아산의 100년 미래를 준비하는 발전 계획을 공약에 잘 담아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 시장은 “공약에 대한 좋은 평가를 받은 만큼 앞으로 시민과의 약속을 잘 지키는 중책이 남았다”며 “임기 동안 공약이 잘 집행될 수 있도록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며 ‘아산을 새롭게, 시민을 신나게’하는 새로운 시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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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아산봉사관’ 승격, 현판식 개최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아산봉사관(회장 박종숙, 이하 아산봉사관)이 유창기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장 등 40여 명의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3일 현판식을 열고, 박경귀 아산시장을 명예 지부회장으로 위촉했다.1986년 11월 1일, ‘지구협의회’로 창립된 이래 35년여 동안 22개 단위 봉사회, 600여 명의 봉사단원과 함께 꾸준한 봉사의 길을 걸어 온 성과로 지난 7월 1일 ‘봉사관’ 승격과 함께 ‘봉사나눔터형 봉사관’으로 정식 승인받았다. 이번 승격과 함께 아산봉사관은 적십자 조직 내의 지위 상승뿐 아니라 근거법에 의거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운영비를 지원받을 수 있는 토대가 마련돼 향후 봉사활동의 양적, 질적 향상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박종숙 아산봉사관 회장은 “아산지구협의회의 봉사관 승격을 통해 한층 더 넓고 활발한 봉사 나눔을 실천해 관내 소외되는 이들이 없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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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산 장영실과학관, 개관 11주년 기념행사 개최

    아산 장영실과학관이 오는 24일 장영실과학관 1층 기획전시실과 과학공작실에서 ‘개관 11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장영실과학관 개관 11주년 기념행사에는 ▲4D프레임 작품 전시회 ▲무료 과학체험교실 ▲4D프레임 메카트로닉스 체험존 ▲행운의 추첨함 이벤트 등이 준비됐다.4D프레임 작품 전시회에서는 4D프레임과 슈퍼프레임을 활용한 다양한 작품을 볼 수 있고, 무료 과학체험교실에서는 3D펜 클래스와 4D프레임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체험신청은 시간대별로 현장에서만 가능하다.또 4D프레임 메카트로닉스 체험존에서는 메카트로닉스를 직접 조종해 보는 재미와 함께 행운의 추첨함 이벤트에서 추첨을 통해 다채로운 선물이 증정될 예정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관람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장영실과학관 관계자는 “장영실과학관을 방문하는 많은 관람객이 다양한 개관 11주년 기념행사 프로그램 통해 과학에 대한 흥미를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아산시 위탁으로 선문대학교에서 운영하는 장영실과학관은 지난 2011년 7월 22일 개관했다. 11년 동안 매년 20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과학교육도시 아산의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최근 1층 어린이 과학놀이터 재개관 이후 관람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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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경귀 아산시장, 아산 발전을 위한 ‘아산적 시각’ 강조

    아산시가 18일 박경귀 아산시장 주재로 7월 셋째 주 간부회의를 개최했다.국·소장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국소별 주간업무계획 및 현안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박경귀 시장은 ▲농림축산식품부 2022년 농촌협약 공모사업 선정 국비 300억원 확보 ▲국무총리실 청년정책 지자체 평가 아산·천안 공동 청년정책 기초단체 최우수 사례 선정 ▲고용노동부 사회적기업육성 우수자치단체 최우수상 수상 ▲충청권 최초 사회적경제 인재양성 친화도시 선정 ▲아산리더스밸리 일반산업단지 지정계획 고시 ▲국토교통부 주관 제1회 전국 드론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등 시의 위상을 드높인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이어 국·소별 현안업무에 대해서는 ▲국립경찰병원 건립 후보지 검토 ▲신정호 주변 방범용CCTV IOT비상벨 확대 설치 ▲아트밸리 셔틀버스 운영개시 이벤트 준비 ▲코로나19 4차 접종 홍보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시범사업 확대 등을 주문했다.또 “우리 시로 지정되지 않은 도지사 공약사항도 관심을 두고 심도 있게 검토해 ‘아산적 시각’으로 전략적으로 제안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덧붙여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상황에 대응해 4차 접종의 중증화율 감소 효과 등에 대해 홍보해 줄 것을 주문했고, 신정호 야외 물놀이장 운영과 대규모 인원 참석 행사 시 방역 수칙을 준수하고 시설관리에 신경 써달라고 말했다. 이어 혹서기 재난재해에 대비해 비상 연락체계 정비 등 분야별 대응에 철저히 해달라며 회의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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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경귀 아산시장, 300여 배방읍민 만나... 뜨거웠던 소통의 현장

    “장재지하도 위에서 유턴을 할 때 참나무가 시야를 가려서 접촉 사고가 잦습니다. 참나무를 베어달라고 여러 차례 민원을 넣었는데 관철되질 않았어요. 하루빨리 해결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적십자회에서 이웃들을 위해 김장을 하는데, 김치 담글 장소가 마땅치 않아서 어려움이 많습니다.” “배방 지역에 노령층이 쉴만한 장소가 마땅치 않습니다. 그라운드 골프장이나 파크 골프장 같은, 노령층이 소통할 수 있는 장소를 만들어주시길 바랍니다.”12일 호서대학교 강석규교육관에서 열린 아산시 배방읍 열린간담회에 시민들의 건의사항이 쏟아졌다. 이날 열린간담회는 ‘소통과 협치’를 중점 가치로 내세운 박경귀 아산시장이 시민들과 직접 만나 민선 8기 비전을 설명하고, 시민에게 직접 지역의 현안을 듣기 위해 기획됐다. 배방읍은 아산시 17개 읍면동에서 모두 열리는 열린간담회의 첫 개최지로, 민선 8기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기대를 방증하듯 이날 행사에는 300여 명의 시민이 몰렸다. 객석은 물론 급하게 설치된 간이의자까지 부족할 정도였는데, 시민들은 열띤 질문 경쟁을 펼치며 직접 소통에 대한 그간의 갈증을 풀어냈다. 청년 기업인 참가자는 민선 8기 청년 사업 지원 방향에 대해 질문했고, 천안·아산 접경 지역 거주자는 학교 부족으로 인해 주소지를 이전할 수밖에 없는 사정에 대해, 북수리 택지지구 거주자는 주차 공간 부족으로 인해 불법 주·정차를 할 수밖에 없는 지역민의 상황에 대해 이야기하고 대안을 요구하기도 했다.시민들의 다양한 민원을 들은 박 시장은 현장 답사와 빠른 검토를 약속하며 “모든 건의사항은 각 부서에서 검토해 중장기적으로 검토할 일, 바로 해결할 수 있는 일, 논의가 필요한 일 등으로 구분하고 우선순위를 정해 진행하겠다. 시민분들이 답답하지 않도록 진행 상황도 가능한 꼼꼼하게 공유하겠다”고 말했다.이어 “선거 이후 인수위로 들어온 시민들의 건의사항이 100건이 넘고, 홈페이지 ‘당선인에게 바란다’를 통해 온라인 접수된 건의사항도 100건의 넘는다. 앞으로 17개 읍면동을 돌면서 시민분들을 만나면 더 많은 민원을 듣게 되겠지만, 저를 비롯한 2600여 아산시 공직자들은 시민 여러분의 건의를 수렴하고 받들 준비가 되어있다”고 말해 큰 박수를 받았다. 하지만 현장에서 제기된 모든 민원에 긍정적 답변만 제시된 것은 아니었다. 농업에 종사하고 있다는 한 시민이 영인·둔포 지역에서 생산되는 쌀에만 사용되는 아산 대표 쌀 브랜드 ‘아산맑은쌀’을 개방해 배방에서 생산되는 쌀에도 사용할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냈는데, ‘어렵다’는 취지의 답을 한 것이다. 박 시장은 “쌀은 토질과 기후 등에 영향을 많이 받는다”면서 “‘아산맑은쌀’은 해풍과 일조량이 풍부한 간척지에서 재배되는 쌀이라는 특성이 있기 때문에, 브랜드를 오픈해 아산 지역 모든 쌀에 ‘아산맑은쌀’이라는 이름을 붙이는 것은 브랜드의 가치를 흔들 수 있다”며 양해를 구했다.다만 박 시장은 “‘아산맑은쌀’ 브랜드 고유의 가치는 지키되, 배방, 음봉 등 다른 아산 지역에서 생산되는 품질 좋은 쌀에도 특화된 브랜드를 만들어 이를 알리는 방향으로 나가면 어떨까 싶다”고 제안했다. 배방읍 열린간담회는 약 두 시간 동안 진행됐으나, 행사 말미 질문 기회를 얻지 못한 시민들의 아쉬움이 쏟아졌다. 박 시장은 “시간 제약으로 더 많은 분의 의견을 듣지 못해 아쉽다”면서 “앞으로도 시민과 직접 소통하는 기회를 늘리고, 제도적으로도 시민 여러분의 의견이 정책 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이어 “아산시가 더 멋지게 뻗어나갈 수 있도록 아산시 공직자 모두 한 마음으로 노력할 테니 시민 여러분께서도 많은 격려와 관심 부탁드린다”며 행사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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