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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산시, ‘강당골 계곡 숲가꾸기‘ 안전 쾌적한 여름철 휴식 공간 제공

    강당골 정비 사진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공공산림가꾸기사업으로 송악면 강당골 계곡 주차장을 정비하고 계곡부의 죽은 나뭇가지 제거, 가지치기 등을 실시해 장마가 오기 전에 정비사업을 완료했다. 아산시를 대표하는 계곡 중 하나인 강당골은 행락철을 맞아 많은 시민과 탐방객들이 물놀이 및 휴식 공간으로 이용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강당골은 주차장에 잡초가 자라고, 계곡부에는 임목들이 우거져 경관이 좋지 않을 뿐만 아니라 떠내려온 일부 고사목이 방치돼 시민들의 놀이와 휴식에 위험을 발생시킬 가능성이 있어 정비가 필요했다.이에 아산시 산림과(과장 박일종)는 강당골 주차장 및 계곡부 정비를 통해 시민과 탐방객들에게 쾌적한 쉼터를 제공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공공산림가꾸기사업 근로자 80여 명을 투입해 강당골 주차장 잡초 제거, 계곡부 일대 고사목 제거, 임목 가지치기 등 정비를 실시했다.강당골을 방문한 한 가족은 “강당골에서 좋은 경관을 보면서 안전하게 놀이를 즐길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한편 시는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산림 내 위험 요소를 사전에 지속 정비해 시민 안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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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산시, 시민 일상회복을 위한 교육‧문화사업에 행정역량 집중

    13일 아산시 윤연옥 평생학습문화센터 소장은 비대면 브리핑을 통해 교육‧문화사업 주요시책 추진현황 및 향후 계획을 알렸다.윤연옥 소장은 “2021년 교육부 주관 ‘평생학습도시’ 재지정과 ‘장애인 평생학습도시’가 선정되었고 아산 외암민속마을은 문체부 주관 ‘2021~2022 한국 관광 100선’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었으나,지난해부터 코로나19로 인한 평생학습관, 도서관, 청소년시설 등 임시 휴관과 부분 운영을 반복하며 시민들이 이전의 교육·문화생활에 직접적인 체감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없었다.” 고 말했다.이어 윤 소장은 “현재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하에 평생학습관 이하 모든 시설을 전면 또는 부분 운영 중이고 총력을 기울여 시민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에 보답하겠다.”는 포부를 밝히면서 브리핑을 시작했다.현재 아산시는 대규모 직영 공공도서관 6개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3년까지 총 3개 공공도서관을 추가 조성할 계획이다. 2022년 ‘음봉복합문화센터 도서관’, 2023년 ‘배방복합커뮤니티센터 도서관’, ‘월천도서관’ 개관을 목표로, 설문조사 및 시민 설계서포터즈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시민소통 중심으로 도서관 건립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관내 청소년시설은 청소년교육문화센터,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교육문화센터 선장분원을 운영중으로 2028년까지 청소년문화의집 2개소(둔포‧신창면)를 확충할 예정이며, 나아가 중장기적 목표로 각 지역별 청소년시설을 설립할 계획이다.한편, 아산시는 각 읍‧면‧동별 주민자치센터를 활용하여 읍‧면‧동 평생학습센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현재 도고‧신창면에서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구축사업을 2025년까지 시범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향후 중장기적으로 각 읍‧면‧동별 평생학습센터를 구축하여 근거리 학습권을 보장하고 평생학습 참여 기회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또한, 교양‧취미, 기술‧공예, 전문자격증 등 평생학습관 정규강좌를 비롯해 장애인 평생교육, 도서관별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 문해 교육, 평생학습동아리, 각종 아카데미 강연 및 기획공연을 적극 운영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해 강연과 문화공연을 다양하게 추진하여 시민들이 일상에서 힐링을 찾으실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는 입장이다.민선 7기 교육관련 6대 주요 핵심과제로 △청소년재단 설립 △진로코칭센터 설립 △권역별 청소년시설 확충 △글로벌 인재 양성 △아산시 미래장학회 운영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등을 위한 시책도 추진하고 있다. 특히, 2005년 설립된 미래장학회는 그동안 학생 5,713명에게 장학금 95억 2600만원을 지급하는 등 지역인재 양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외에도 금년도부터 고교 신입생 교복비 지원 등 교육복지 정책을 비롯해 전국 최초 ‘아동‧청소년 마음행복 지원사업’, 충남 유일 ‘아산 시민참여학교’ 등의 지원사업을 진행 중이며, 2017년 충남 최초로 인증받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금년 9월 신청할 계획이다.아울러 아산시는 찾아가는 평생교육, 찾아가는 문해교실, 찾아가는 방과후학교 등 ‘찾아가는’ 교육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초등학생부터 어르신까지, 아산시민이라면 원하는 과목 수업을 원하는 장소에서 받을 수 있도록 강사를 파견하는 사업으로, 현재 교양, 취미, 자격증, 생활운동 등 다양한 과목을 대상으로 진행 중이다. 또한, 시립도서관에서 운영 중인 ‘띵동’ 책배달 서비스, 북드라이브 스루도 일상에 독서 문화가 깊이 스며들 수 있도록 도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찾아가는’ 교육 서비스는 교육기관에 접근하기 어려운 시민들을 직접 찾아가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좋은 사업인 만큼, 앞으로도 추가 예산을 확보하여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한편, 아산 외암마을은 지난해에만 9만7천여 명의 관광객이 다녀갔으며 올 하반기까지 외암마을 둘레길 조성, 경관조명 설치, 인공수로 복원사업, 체험석빙고 건립 등의 추가 정비‧복원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당간지주만 남아있는 ‘읍내동 당간지주(보물 제537호)’는 2019년부터 정비‧복원사업을 진행 중으로 휴게공간 및 주차장 조성사업, 방문자센터 건립 등을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며,‘공세곶창지(충남기념물 제21호)’는 현재 토지‧건축물 매입을 선행하여 발굴조사와 성곽 및 유적 복원사업을 진행 중이며 매우 중요한 역사적 장소인 만큼, 인근 공세리 성당과 연계하여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이외에도 아산시는 외암마을 인문학서당, 백의종군로 통곡의 집, 해위 윤보선 대통령 기념관 등 주요 문화재 이용 및 체험시설 확충을 통해 문화재 관람객 정주 여건을 개선할 계획이다.윤연옥 평생학습문화센터소장은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 교육과 시민의 평생교육을 적극 지원하고 권역별 문화발전방안과 함께 일상 속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여 ‘50만이 살아도 넉넉하고 품격있는 문화학습도시,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교육도시이자 더 행복한 문화도시 아산’을 구현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며 브리핑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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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산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른 위생업소 특별점검

    아산시(시장 오세현)에 따르면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 시행에 따른 풍선효과 차단을 위한 수도권 접경지역 위생업소에 대한 불시 특별방역점검을 실시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시는 지난 13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에 맞춰 유흥시설을 중심으로 오는 23일까지 코로나19 특별방역주간을 설정해 지도점검을 강화할 예정이다.합동방역점검은 공무원, 소비자감시원, 외식업지부 자율지도원 등과 함께 불시 현장점검을 실시하며 주 점검대상으로는 ▲24시~다음날 05시까지 운영 제한▲기본방역수칙 게시 ▲동시간대 시설 이용 가능 인원 게시 ▲시설 면적 8㎡당 1명 인원 제한 ▲전자출입명부 사용 또는 간편전화 체크인 의무화(유흥종사자 포함) ▲전자출입명부 의무 이행 등이며, 방역지침을 위반한 업소에 대하여는 무관용 원칙 및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적용하는 등 방역수칙 준수 이행력을 강화할 계획이다.이번 특별방역점검 기간 중 지난 15일 유흥시설 78개소를 불시에 야간단속 한 결과, 방역수칙 위반으로 유흥주점 1개소가 적발되었으며, 이 업소에 대하여는고발 조치와 함께 과태료 150만원, 운영중단 10일, 이용자 8명에 대하여 각각 1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오세현 아산시장은 “코로나19 확산 및 장기화로 피로감 및 영업손실 등 많은 자영업자들이 힘든 상황임을 잘 알고 있으나 개편된 거리두기 2단계 격상과 수도권 풍선효과 차단으로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한 불가피한 조치로 이해를 부탁한다”며“ 수도권 인접 지역인 특히 둔포·배방 등 지역 유흥시설에 이동량이 증가하여 코로나19 감염 확산이 우려되는 만큼 영업주들은 물론, 이용객들도 방역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 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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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산시, 복지사각지대 없는 ‘교육복지 안전망 구축’ 업무 협약 체결

    교육복지 안전망 구축 네트워크 업무협약식 기념사진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6일 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문희), 아산경찰서(서장 고재권), 아산소방서(서장 김장석)와 교육 취약계층 아동을 발굴 지원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아산시는 위기 아동의 통합사례관리를 진행하고, 아산교육지원청은 교육복지 안전망 활성화를 위한 계획을 수립, 아산경찰서는 아동의 긴급 상황 발생 시 아동을 보호, 아산소방서는 아동의 응급상황에 적극 대응하는 등 각 기관이 교육복지 안전망 네트워크 활동에 상호 협력하게 됐다. 윤찬수 아산시 부시장은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라는 말이 있다. 이는 한 아이가 올바른 성인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지역사회의 연계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오늘 모인 지역 내 기관들의 협력으로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발굴 지원해 모든 아이들이 자신의 꿈을 그리며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한편, 아산경찰서는 지난 2017년과 2019년 협약을 체결해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는 업무를 함께하고 있으며, 아산교육지원청 교육복지사와 아산소방관 300여 명은 이번 협약으로 아산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하며 복지사각지대 없는 아산을 만드는데 함께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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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산시, 충남 최초 ‘청년정책 우수 지자체’ 선정 쾌거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충남도 최초로 ‘청년정책 우수 지자체’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충청남도가 올해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청년정책평가에서 아산시가 당당히 1위를 차지한 것이다.이번 평가는 청년이 살고 싶은 청년친화형 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충청남도에서 주관한 사업으로 최초로 도내 1개 시군만을 선정해 진행한 평가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아산시는 청년 모두 HERO’(Happy행복=Experience경험+Relationship관계+Opportunity기회)라는 비전에 맞춰 청년 친화적인 공간 인프라를 구축하고 청년의 담론에 귀 기울이며 청년을 채워줄 경험과 관계의 확장과 도약할 기회를 마련해왔다.아산시는 청년공간인 ‘청년아지트 나와유’를 중심으로 청년구직지원을 위한 정책을 프로세스화해 운영했으며, 취업스터디 ‘스파르타’를 통해 구직역량을 강화하고, 구직활동 과정에서 청년 면접 정장을 무료로 대여해줬다. 또한 취업에 성공한 청년에게 ‘청년내일카드’로 근속 7개월부터 12개월까지 매월 25만 원 총 150만 원의 복지혜택을 제공해 지역안착을 지원했으며, 지역인재를 채용한 기업에게는 인센티브를 제공해 기업의 지역인재 채용을 장려했다. 이외에도 청년 3명 이상이 모이면 활동비 140만 원을 지원해주는 청년동아리 지원사업 3.14, 읽고 쓰고 대화하고 친해지는 독서모임 ‘시트러스’, 청년들의 재충전 및 자기탐색기회를 제공하는 ‘아산한달살이 온앤오프’, 청년의 아이디어가 청년주도로 구현되는 정책구매 플랫폼 ‘청년정책마켓’, 딥한지식, 힙한취미, 핫한건강, 스윗한 공연으로 구성된 ‘청년프로그램’, 혁신적인 청년창업가에게 사업화 자금을 지원해주는 ‘청년창업 지원사업’, ‘청년위원회’ 활동집 발간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왔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아산시는 ▲2020 전국매니페스토 경진대회 청년분야 최우수상 ▲2020 행정안전부 정부혁신 100대 사례 선정 ▲2021 청년친화 헌정대상 정책대상 수상 ▲2021 행정안전부 주민생활혁신 전국확산대상 사례 최종선정 등 청년분야에 있어 다양한 성과를 거뒀다.오세현 아산시장은 “이번 청년정책 우수시군 선정을 통해 청년친화도시로의 아산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하게됐다”며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더 치열하게 고민하고 청년들과 더 많이 소통하며 청년들이 살기 좋은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년아지트 나와유’ 1호점에 이어 ‘청년아지트 나와유’ 2호점이 아산시 배방읍에 올해 9월 문을 열 예정이다. 청년들에게 평안한 힐링을 선사하고 최적의 몰입 공간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베이커리공방, 심리상담실, 스터디카페, 홈플릭스(미니영화관), 공유오피스, 청년클래스룸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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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산시, 곡교석정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 공모사업 선정 총력

    오세현 아산시장 현장 방문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도 풍수해생활권 정비사업’에 염치 곡교석정지구가 선정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풍수해생활권 정비사업은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환경부 등 부처별 단편적인 투자방식을 지양하고 지역단위 생활권을 통합하여 개선하는 종합정비사업으로염치 곡교·석정리는 지난해 8월 3일 집중호우 시 곡교천 수위 상승에 따른 방현천 역류 현상으로 대규모 침수가 발생해 인근 주택 78동 침수와 이재민 132명이 발생됐으며 농경지 163ha 침수로 재산피해가 컸던 지역이다.이에 시는 음봉천·방현천 하천 정비와 배수펌프장 설치를 통한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에 공모 신청했다.공모사업 신청 사업량은 곡교천, 음봉천, 방현천 하천정비와 배수펌프장 설치로 총사업비 490억 원(국비 245억, 도비 73억5000만, 시비171억5000만)이며, 공모사업 선정 시 오는 2026년까지 사업추진이 가능하다.지역주민들은 그동안 집중호우 시 곡교천 수위 상승에 따라 물이 억류돼 주택 및 농경지 침수로 재산 피해를 입어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원했으나 막대한 예산이 필요하다 보니 지방비 예산 투입으로 사업하기에 다소 무리한 실정이었다. 이에 오세현 시장은 지난 1일 염치읍 곡교석정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 공모사업 현장을 방문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 현장을 살피고 대책을 논의했다. 오 시장은 “지난해 집중호우로 많은 지역이 침수돼 시민의 생명과 재산에 피해를 입었으며 특히 염치읍 곡교리, 석정리 지역은 상습적인 침수가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며 “조속한 재해예방사업 시행이 필요하지만 많은 예산이 소요돼 시 재정만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없어 국도비 지원이 가능한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 공모사업을 신청해 내년부터 실행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시 관계자는 “염치 곡교석정 풍수해생활권 정비 공모사업이 오는 7월 말에서 8월경 최종 선정 결과가 통보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사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지속 노력해 내수침수, 하천 범람으로부터 지역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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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산시중앙도서관, 실내정원 조성 추진 힐링 공간 기대

    아산 중앙도서관 실내정원 예상 조감도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아산 중앙도서관에 실내정원을 조성할 계획이다.이번 사업은 지난해 생활권 주변 공공 및 다중 이용시설 등에 다양한 유형의 정원을 조성하는 산림청 공모사업으로 최종 선정되어 국·도비 등 사업비 10억 원을 확보 투입하여 진행하게 된다.시는 중앙도서관 중앙로비 306㎡ 면적에 공기정화 효과가 입증된 식물 1만8600본으로 벽면녹화를 하고 층별 플랜터 시설물에 1410주의 수목 식재로 대규모 실내정원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농촌진흥청 연구에 따르면 실내정원은 미세먼지 발생 시 포름알데히드, 벤젠 등 증가하는 공항의 실내 유기화합물 농도를 저감해 환경을 개선하고, 녹색 휴식 공간을 통한 심리적 안정감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특히, 도서관의 특성상 다소 정적이고 엄숙한 분위기로 긴장될 수 있는 환경을 실내정원 조성을 통하여 식물을 가까이 접할 수 있어 정서적인 안정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이번 중앙도서관 실내정원 조성으로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일상 속 녹지 및 행복공간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지친 이용객들이 힐링할 수 있는 녹색공간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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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세현 아산시장, 아산시새마을회 월례회의 참석

    오세현 시장 아산시새마을회 월례회의 방문 기념사진오세현 아산시장이 12일 아산시새마을회 월례 회의에 참석해 회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아산시새마을회의 활동을 격려했다.아산시새마을회 월례 회의는 매달 열리는 임원 회의로 새마을회 활동을 공유하고 향후 추진계획을 점검하는 자리다. 이날 회의에는 최동석 새마을회장, 김동수 새마을협의회장, 이연순 새마을부녀회장을 비롯한 17개 읍면동 협의회장·부녀회장 34명이 참석했다.주요 회의 안건으로는 반찬 나눔·김장 나눔 행사 계획, 삽교천 지류 환경정화활동 계획, 새마을운동활성화특화사업 정산 방법 논의 등이 있었으며 새마을운동활성화 사업의 원활한 수행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최동석 회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시장님이 아산시새마을회를 방문해 격려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더욱 힘을 내겠다”라고 말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지역사회가 어려울 때마다 선뜻 나서주시는 아산시새마을회에 감사드린다”며 “아산시가 50만 자족도시로 발전하는 중이지만 일부 어려움이 많은데, 복지사각지대의 공백을 아산시새마을회가 채워주고 있어 특히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새마을회는 1984년 설립돼 지금까지 활발히 활동 중인 단체로, 매년 반찬 나눔 봉사, 김장 나눔 행사, 사회복지시설봉사, 각종 캠페인 활동 등을 진행하며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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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산시 박군자진주냉면, 취약계층 후원금 기부

    박군자진주냉면 후원금 전달 기념사진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30일 박군자진주냉면 식당(대표 김민서, 서정욱)이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박군자진주냉면 식당은 올해 ‘충남형 THE 안심식당’으로 지정됐으며 코로나19로부터 안심하고 식사할 수 있도록 방역수칙 준수와 위생 수준을 갖춘 음식점이다.오세현 아산시장은 “지난해 식당에서 코로나19 환자 동선이 나오는 등 심리적·경제적 어려움을 이겨내고 취약계층 후원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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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산시, 전철-시내버스 환승할인제 도입 추진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전철·시내버스 환승할인제 도입을 추진한다. 현재 운영 중인 충남 교통카드 시스템에 환승할인 기능을 추가하는 방식으로, 지역 제한 없이 광역전철-시내버스 간 3회까지 환승할인을 받을 수 있게 된다.마중버스, 마중택시, 어르신 버스요금 할인 등 다양한 교통복지 정책을 추진해온 아산시는 앞서 인접 도시인 천안시와 함께 전철·시내버스 환승할인제를 공동 추진하기 위해 협의를 진행한 바 있다. 하지만 환승할인 방식을 두고 양 시의 의견이 엇갈리면서 협의가 중단됐고, 아산시는 당초 천안시와 공동 추진하기로 했던 ‘충남형 환승할인제’를 단독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천안시는 독자적으로 ‘천안형 환승할인제’를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 아산시의 ‘충남형 환승할인제’와 천안시의 ‘천안형 환승할인제’는 모두 광역전철-시내버스 간 3회까지 환승할인을 제공한다. 하지만 충남형 환승할인제는 적용지역에 제한이 없으나 할인대상이 아산시민과 아산시 관내 대학생으로 제한되고, 천안형 환승할인제는 할인대상에는 제한이 없으나 적용지역이 관내로 제한된다는 차이가 있다. 할인대상과 적용지역에는 두 환승할인제 모두 각각 장단점이 있다. 하지만 아산시는 천안형의 경우 시스템 구축을 위해 수도권 협의체의 동의를 얻어야 한다는 점, 이후 시스템 구축에 드는 비용과 환승할인에 대한 손실액을 모두 천안시가 부담해야 한다는 점, 시스템 구축 등 할인제도 준비 기간이 길다는 점 등을 이유로 ‘충남형 환승할인제’ 도입이 더 적합하다고 판단했다.‘충남형 환승할인제’의 경우 기존 충남도에서 시행 중인 대중교통 이용지원사업(충남형 교통카드)에 환승할인 기능을 추가하는 방식으로, 도민을 대상으로 발급된 교통카드로 기존 버스요금 할인과 환승할인을 동시에 받을 수 있고, 향후 도에서 시행 예정인 초중고생 버스요금 무료화 정책과 연계 추진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 도에서 이미 운영 중인 시스템을 이용하기 때문에 추가 비용 부담이 적고, 관련 예산만 확보되면 내년부터 바로 도입할 수 있다. 환승할인에 대한 손실액도 광역과 지자체가 협약을 통해 나눠서 부담할 수 있다. 다만 수도권 시스템의 경우 모든 교통카드로 실시간 할인이 가능하지만, 충남형 환승할인제의 경우 별도 교통카드를 발급받아야 하고 후 정산 할인이 된다는 단점이 있다. 아산시는 우선 2022년부터 아산시민을 대상으로 환승할인제를 시범 운영하기로 했다. 충남형 환승할인제 도입을 위해 충남도 교통정책과와 구축 방안을 지속 협의하고, 시민·전문가·관계기관 등과 논의(토론회)를 거쳐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아산시에 맞는 최적의 환승할인 제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그동안 교통약자 및 수도권 통학 대학생들을 위해 전철-버스 환승할인제를 충분히 검토하고 준비해왔다”면서 “장항선 복선전철화사업으로 도내 광역전철망이 확대되고 있어 조만간 전철을 도 전체가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그렇게 되면 환승할인제를 시·군별로 구축하기보다는 도를 중심으로 일원화된 제도를 만드는 것이 적합하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이어 “기존 시스템을 이용하는 ‘충남형 환승할인제’를 구축하게 되면 재정 부담을 줄이면서도 도입 기간을 단축할 수 있어 코로나19로 힘들고 지친 시민에게 신속하게 혜택을 제공할 수 있다”면서 “시민에게 보다 나은 교통복지를 제공할 수 있도록 신중하게 검토하고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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