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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학생들과 함께하는 아동 안전지도 제작

기사입력 2017.09.19 10:36:13 최종수정 7,131

아산시(시장 복기왕)는 9월 14일부터 온양초사초등학교 외 8개교에서 성폭력 예방교육과 현장체험을 바탕으로 아동의 생활환경내 안전 및 위험요인의 판별력 향상과 성범죄 예방을 위한 아동 안전지도 제작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아동 안전지도 제작은 초등학생들 대상으로 경찰관이 성범죄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초등학생들이 조별로 인솔자와 함께 학교주변의 안전요인과 위험요인을 직접 조사해 이를 지도로 표현하는 체험학습이다.

 

각급 학교는(온양초사초․온양신정초․도고초․쌍룡초․음봉초․온양천도초․연화초․온양온천초․온양풍기초) 아산경찰서와 연계해 아산가정성상담지원센터의 주관으로 진행된다.

 

지도제작에는 각 학교별 20명씩 참여해 안전지도 제작교육, 학교주변 현장조사, 안전지도 제작, 조별 발표 순으로 진행되며, 특히 아동안전지도 제작 전과 후에 설문조사를 실시해 학생들의 의식변화를 조사하는 등 사업의 효과성을 구체화하게 된다.

 

송명희 여성가족과장은 “아동 안전지도제작은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아이들 스스로 안전에 대한 감수성 인식과 체험을 할 수 있는 교육의 장으로 일선 학교와 학부모님들의 도움이 없이는 어려운 사업이며 학교와 학부모님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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