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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해빙기 대비 대형건축공사장 안전 점검

허가과 041-536-8656 2023.03.13 최종수정 562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해빙기를 맞아 오는 24일까지 관내 대형건축공사장 안전 점검에 나선다.


해빙기에는 기온의 변화가 심해 약해진 지반에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기다. 이에 시는 이러한 위험 요소를 사전파악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점검반을 편성해 현장 점검을 추진한다.


대상은 관내 대형건축공사장 17개소며, 별도 8개소에 대한 국토 안전관리원 합동점검도 진행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공사장 주변 지반침하·균열 여부, 석축·옹벽·축대·가설구조물 등 흙막이공사 등의 점검, 지하굴착 공사장의 붕괴위험 요소 확인, 공사장 주변 민원 발생 처리 실태, 안전관리 대책 수립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안전 위해요소가 확인되면 즉시 보수·보강 조치토록 하고 중대한 경우 관련 규정에 따라 행정 조치할 예정이다. 


시 허가과장은 “해빙기 대비 안전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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