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뉴스

 - 26일, 취약계층 지원 위해 아산시에 202만원 기부 

충남아산정신운동선양회(이흥복 회장)가 26일 시청을 방문하여 생활이 어려운취약계층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202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후원금은 회원들의 자발적인 기부로 마련된 성금으로 이흥복 회장, 김종구 감사, 정재순·민정자 이사, 유명환 총무가 참석했다.

이흥복 회장은 “연말연시 이웃돕기 성금 모금을 6년째 지속해오고 있는데 올해에도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금했다”며 “이번 겨울은 한파와 경제불황으로 유난히 추운데 회원들의 이웃 사랑 마음이 아산 지역사회 곳곳에 따뜻한 온기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기업이 아닌 사회단체 지역 원로분들이 십시일반 모아주신 것은 대단한 일이다.”라며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충남아산정신운동선양회 회원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을 취약 계층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한편, 충남아산정신운동선양회는 충남의 5대 정신(충효, 청렴, 선비, 예의, 도전)을 홍보하고 인성교육을 실천하는 단체로, 1998년 12월에 발족하여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인성함양을 위한 교육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