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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생활자원분야 시범사업 신청 접수

농촌자원과 041-537-3813 2023.01.19 최종수정 317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농업인의 창업 활동을 지원해 지역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농작업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28일까지 ‘2023년 생활자원분야 시범사업’을 신청받는다.


2023년 생활자원 시범사업은 농산물가공 및 농작업안전 분야로 나뉘며 총 5개 사업에 2억20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지역 여건에 맞는 농산물가공 상품의 발굴지원을 통한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되는 농산물가공 부분에는 △소비자 맞춤형 가공상품화 시범사업 △소규모 농업인 가공 창업 기술 지원사업 △국내산 밀, 쌀가루를 이용한 가공상품화 시범사업 3개 사업이 있으며 사업 대상은 농업경영체 및 법인이다. 


농업 현장 위험요인을 진단 개선해 농작업 재해를 예방하고 안전성을 향상하기 위해 추진되는 농작업안전 부분에는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사업 △밭작물 농작업 안전관리 및 작업환경 개선 시범사업 2개 사업이 있으며, 사업 대상은 작업환경이 열악한 마을과 작목 중심의 단체다.


신청은 농업기술센터 방문 또는 등기 우편으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농업기술센터 생활자원팀(041-537-3812, 3813)으로 전화 문의하거나 농업기술센터 누리집(http://farm.asan.go.kr)을 방문하면 확인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이번 시범사업은 가공 창업 활성화와 농작업 안전관리 개선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농업노동 부담 경감과 작업환경 개선을 바탕으로 농작업 안전성을 확보하고 농업인 소득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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