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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6월 문화의 날’ 매마수 학교로 찾아가는 한복교육 실시

문화유산과 041-536-8457 2022.07.01 최종수정 859






아산시가 2022년 한복문화 지역거점사업 중 하나인 학교로 찾아가는 한복교육 <색동 저고리>가 6월 문화의 날인 지난 6월 29일 송남초등학교에서 실시됐다.


학교로 찾아가는 한복교육 <색동 저고리>는 매월 마지막 수요일에 맞추어 예술강사가 직접 초등학교 및 지역아동센터로 찾아가 한복 바로입기, 한복 입고 절하기, 한복 입고 소고춤 배우기 등을 가르치는 교육프로그램으로, 


지난 5월 문화의날에는 송악면에 위치한 반딧불이 지역아동센터에서 시작하였으며, 이러한 프로그램은 문화예술교육 지역연계 협력의 올바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한복문화 지역거점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아산시 주관으로 지역의 고유 문화관광자원과 한복문화를 연계해 지역만의 특색 있는 한복문화를 즐길 수 있는 문화축제 사업이다.


사업의 일환으로 아산외암마을 저잣거리에서 한복상설체험관을 운영(금,토,일요일)과 오는 27일에는 순천향대학교 아산학연구소와 <전통 한복과 중국복식 비교! 인문학 특강>을 준비하고 있고 10월에는 한복문화주간에 맞추어 외암마을을 배경으로 <한복패션쇼>, 현충사에서는 <무관복식>을 선보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한복이 21세기 한류의 중심으로 주목받는 상황에 발맞추어 아산시민들이 일상에서, 더 나아가 일생동안 한복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도록 한복과 관련된 다양한 문화콘텐츠로 힐링을 주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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