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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외암마을저잣거리 ‘한복체험’ ‘체험석빙고’ 등 즐길 거리 풍성

문화유산과 041-536-8457 2022.05.02 최종수정 702






아산시 외암마을 저잣거리가 5월부터 한복체험, 체험석빙고를 비롯한 다양한 전통체험장의 문을 활짝 열며 관람객을 맞이한다.


시는 일상 회복과 함께 코로나19로 움츠렸던 전통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활성화하며 체험석빙고, 한복체험, 옻칠공예 등의 체험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인다.


체험석빙고는 겨우내 얼음을 채취해 저장한 뒤 왕실 제사, 음식이나 고기 등의 저장, 의료용 등으로 사용하며 더운 여름을 슬기롭게 대처한 우리 선조들의 우수한 문화를 체험하며 더위를 식힐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됐다. 


또 2022년 한복문화 지역거점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전통한복 등 다양한 한복 체험을 즐길 수 있는 한복체험장도 저잣거리와 외암마을 2곳에서 매주 금, 토, 일 운영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외암마을 저잣거리에서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을 통해 활력을 충전할 수 있는 기회를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저잣거리에는 식당, 찻집, 점방 등 상가 6개소와 한지공예, 짚풀공예, 옻칠공예, 역사문화체험을 위한 전통체험장 4개소가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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