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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보건소, 추석 명절 다중이용시설 방역소독 진행

2021.09.09 최종수정 614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추석 명절을 맞이해 다중이용시설의 이용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감염병 및 코로나19 방역관리에 총력 대응한다고 밝혔다. 


시는 9월 17일에서 24일까지 아산 시외버스터미널, 온양온천 전통시장, 온양온천역 등 8개소에 대해 집중 점검 및 방역소독을 펼칠 계획이다.


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속된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느슨해질 수 있는 방역에 대한 경각심과 추석 연휴 기간 귀성·귀경 또는 나들이 인파로 인한 이동량 증가에 따라 자칫 발생할 수 있는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려는 조치다.


보건소 관계자는 “우리 시는 추석 연휴에도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불안함과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방역소독에 총력을 다하고 있으며 비상 체계를 구축하는 등 다방면에 걸쳐 노력하고 있다”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병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및 불필요한 외출 자제 등 기본적인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해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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