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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신정호 빛으로 그리다

2021.07.21 최종수정 846

- 신정호 공원 일원 경관조명 및 포토존 설치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증가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에 따라 전국 지자체의 행사 및 축제 등이 모두 취소된 가운데 아산시(시장 오세현) 역시 매년 여름 신정호 공원에서 개최하던 ‘한여름의 밤의 신정호 별빛 축제’를 취소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신정호 축제를 취소하는 대신 코로나19로 지친 아산시민들에게 볼거리 및 ‘쉼’ 공간 제공을 위해 신정호 공원 내 LED 조명을 활용한 경관조명과 포토존을 23일부터 8월 15일까지 23일간 운영하며, 기존의 공연·행사 위주 축제와 차별화된 위드 코로나 시대에 맞는 ‘빛의 공원’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시 문화관광과장은 “코로나19 확진자가 충남도 및 아산시에서 지속 발생하고 있는 엄중한 상황임을 감안해 신정호 공원을 찾는 시민들께서는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에 동참하며 감상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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