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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로타리 3620지구, 아산시에 이재민·취약계층 후원물품·성금 전달

2020.10.29 최종수정 389

 - ‘우수 로타리언’ 5인에게 시장표창 수여 





국제로타리 3620지구 관계자들과 오세현 시장이 전달식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국제로타리 3620지구(총재 차호열)가 사회복지시설 지원 성금 및 이재민·취약계층 후원 물품을 27일 아산시(시장 오세현)에 전달했다.


전달식은 오세현 아산시장과 차호열 총재, 아산 1·2지역 회장 및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국제로타리 3620지구는 사회복지 시설 ‘파랑새 둥지’에 성금 200만원을 지원했으며 이와 함께 올 여름 홍수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이재민과 사회적 취약계층의 일상생활에 필요한 15kg 세탁기와 밥솥 각 18대를 후원했다.


1995년 7월 1일에 창립된 국제로타리 3620지구는 아산 지역 내 72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비롯해 다문화 센터, 아산시 장애인복지관 지원 등 아산시의 발전을 위해 다방면으로 앞장서고 있다.


이번 전달식에서는 이러한 공을 인정해 우수 로타리언 5명 ▲새온양 로타리클럽 송욱 ▲온양 목련로타리클럽 김성민 ▲아산 단미로타리클럽 권희숙 ▲온양 로타리클럽 홍영기 ▲아산은하수 로타리클럽 김현숙에 대한 표창패 수여도 이뤄졌다. 


국제로타리 3620지구 차호열 총재는 “수해 피해로 인해 몸과 마음이 지치셨을 이재민 여러분과 추운 겨울을 맞이하게 된 취약계층 지원 대상자들이 조금이나마 온기를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세현 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늘 힘을 보태주시는 국제로타리 3620지구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우리 민선7기 시정도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세심히 살펴 ‘더불어 성장하는 행복도시 아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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