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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여성단체협의회, 소외계층 가정에 밑반찬 지원

2020.09.28 최종수정 518

-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부자·조손가정에 정성을 담은 반찬 전달 











아산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문선영)가 지난 25일 아산시평생학습관에서 엄마의 손길이 필요한 저소득 부자가정과 조손가정을 대상으로 밑반찬 지원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여성단체협의회 15개 단체 회원 40여명이 참여했다. 푸드뱅크에서 지원한 다양한 먹거리와 여성단체협의회에서 직접 구입한 송편, 달걀, 어묵, 김 등으로 구성된 밑반찬을 부자·조손가정 60세대에 직접 전달했다.


문선영 회장은 “계속되는 코로나19로 인해 가정방문이 조심스럽지만 어려움을 겪고 있을 분들을 위해 안전하게 사회적 거리 두기를 유지하며 행사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지원이 필요한 가구가 소외되지 않고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여성단체협의회는 1995년에 결성돼 현재 15개 여성단체, 14,6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2014년부터 현재까지 40여회에 걸쳐 부자·조손가족 밑반찬 지원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다문화가정 한국문화체험 행사, 노인생활안전을 위한 자살·낙상·치매예방 활동 등을 통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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