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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마스크 생산기업 2개사 투자협약(MOU) 체결

2020.08.28 최종수정 670

- 2개사 380억 원, 1,350여명 일자리 창출 투자 MOU 체결 







투자협약 체결식에 참석한 기업 관계자와 오세현 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아산시(시장 오세현)28일 시청 상황실에서 마스크 제조업체인 비티케이(대표 김창근), 대한씨스템(대표 이병창)과 투자액 380억 원, 고용창출 1,350명 규모의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비티케이는 영인면 신봉리 11,867(3,589) 부지 내에 신설되는 회사이다. 200억 원을 투자해 KF94, 비말 마스크 등의 생산설비를 구축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향후 1,100여명의 고용창출이 예상된다.

 

대운씨스템은 평택에 위치한 자동차 부품 제조회사이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180억 원을 투자해 선장면 선창리 12,818(3,877) 부지에 나노기술을 이용한 동 마스크 생산설비를 구축한다. 향후 기업 운영을 통해 250명의 고용창출이 기대된다.

 

이번 투자로 인해 2개사에서 일 2,000만장의 마스크가 생산돼 코로나19 장기화 속 안정적 마스크 공급망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총 1,350여명의 인력 고용을 통해 지역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상당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코로나 팬데믹 시대에 아산시에 새로운 투자를 결심해주신 비티케이 김창근 대표와 대운씨스템 이병창 대표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아산이 기업하기 좋은 도시임을 계속 느낄 수 있도록 매순간 진심을 다해 기업의 입장에서 투자를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투자를 현 코로나 시대에 가장 필요한 사항으로 인식, 적극적으로 사전 컨설팅을 지원했으며, 기업의 계획대로 9월부터 마스크가 생산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행정지원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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