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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건강장수마을, 여가, 소득활동으로 웃음가득

2011.12.13 최종수정 1,681
 

   아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유재범)가 추진하는 농촌건강장수마을 육성사업으로 농촌의 활기를 띄고 있다.




  농촌건강장수마을육성사업은 농촌노인 및 예비노인들을 대상으로 건강관리, 소득활동, 사회활동, 학습활동 등 다양한 분야의 노인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농촌노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킴으로서 점차 노령화되어가는 농촌을 밝고 활력이 넘치는 농촌으로 바꾸어나가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 선장면 죽산2리, 둔포면 봉재2리를 건장장수마을로 지정 각 마을에 5,000 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하였으며 이들 마을에서는 건강체조, 풍물활동 등 노인들의 건강과 여가선용을 고려한 프로그램을 운영, 건강을 유지하도록 하였고, 마을 특성에 맞는 공동식물재배로 소득원개발활동도 실시하였다.




  특히 둔포면 봉재2리 장수마을은 제3회 충남농업축전 농촌어르신․생활개선회화합한마당에서 풍물경진을 실시, 장려상을 수상하였으며, 최근에는 소득원 작물로 서리태을 재배, 720kg을 수확하여 판매하는 등 활발한 활동으로 농촌의 새로운 활기를 불어 넣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수마을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지원 및 사회활동, 소득사업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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