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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0회 전국체전 상위입상을 위한 도약의 청신호

2009.07.03 최종수정 1,827

 아산시 직장체육팀의 전국대회 출전에 따른 메달 사냥 및 상위입상으로 금년 대전에서 열리는 제90회 전국체육대회의 청신호가 켜졌다.


 아산시 하키팀(감독 : 유덕)은 지난 6월 23일부터 제천에서 열린 『제52회 전국종별하키대회』에서 2승 2무 1패로 1위 목포시청, 2위 KT에 이어 3위를 차지하였다.



 아산시 수영팀(감독 : 이훈철)은 지난 6월 26일부터 전북 전주에서 열린 『제28회 대통령배 수영대회』에서 김진환 선수는 1m스프링, 3m스프링에서, 남지선선수는 플랫폼다이빙에서, 남지선·장현정 선수는 플랫폼싱크로 종목에서 각각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임성례 선수는 접영200m에서, 장현정은 플랫폼다이빙에서, 박아름은 1m스프링에서, 박아름·장현정은 3m싱크로다이빙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류경금선수는 개인혼영 400m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는 등 수영팀은 금4, 은4, 동1등 총9개의 메달을 획득하여 지난 5월부터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실시한 전지훈련의 효과를 과시하기에 충분했다.


 또, 아산시 역도팀(감독 : 이흥직)은 지난 6월 23일부터 경기도 포천에서 열린 『제81회 전국역도선수권대회』에서 조장원선수 은2, 동1, 고형국선수 동1, 이형도 선수 은1, 단체전 동1 등 총6개의 메달을 획득하여 지난 4월에 참가한 『2009 전국실업역도선수권대회』보다 2개나 많은 메달을 획득하는 등 선전을 하였다.


 지난 6월 26일은 천안에서 열린 제90회 전국체전 상위입상을 위한 【충청남도 직장체육팀 워크숍】에도 참가하여 2009년 상반기 훈련성과 및 전력을 분석·평가하는 등 전국체전을 위한 필승다짐을 위한 계기를 마련한 바 있다.


 아산시 관계자는 이번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양한 선수를 격려하고 앞으로 10월 20일부터 대전에서 있을 제90회 전국체전을 위해 선수들의 기량을 점검, 전술을 극대화시켜 아산시의 명예를 드높일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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