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키워드
#203 #코로나 #노인 #브리핑 #kbs

한국자산관리공사, 저신용자 전환대출 아산시청에 접수창구 운영

2010.02.05 최종수정 2,124




 한국자산관리공사(KAMCO 대전충남지사장 김영봉)는 저신용자를 위한 전환대출 및 소액대출 지원을 위하여 서민금융 종합상담창구를 금년 말까지 아산시청 민원실에 설치 운영하여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서민금융 종합상담창구에서는 저신용층의 고금리 대출을 은행권 대출로 낮춰주는 전환대출과 공사 신용회복지원 고객을 대상으로 생활안정자금을 대출해주는 소액대출지원 및 창업 복지 취업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도 받을 수 있다.


 아산시청 민원실에 상담창구를 마련한 것은 신용회복지원센터에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신청 대상자를 위해 찾아가는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금리 채무를 부담하고 있는 금융소외 계층과 서민층의 금융부담을 덜어 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하는 것이다.


 전환대출은 신용등급이 낮은 고객이 대부업체, 캐피탈 등에서 빌린 20%이상 고금리 대출을 신용회복기금의 신용보증을 통해서 시중은행의 연9.5%~13.5% 금리 대출로 전환함으로써 이자부담을 덜어주는 서민금융프로그램으로 최대 3,000만원까지 전환대출을 해주고 있다.


 또한, 소액대출은 공사 채무자에게 최대 500만원까지 창업 및 생활안정자금을 지원하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생활형편이 어려운 서민에게 많은 도움이 될것으로 보고 있다.


기사 목록으로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