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대로 LED간판 교체사업 완료
- 온양온천역 ~ 아고사거리 -
아산시는 충무대로 LED간판 교체사업을 추진하면서 충무대로 주변 불법간판을 정비하여 온천도시의 위상에 맞는 아름다운 간판으로 교체하였다.
사업은 지식경제부에서 주관한 LED간판 교체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한전기금 3억원을 지원받아 시비 3억원의 사업비로 충무대로 주변 44개동 179개 점포의 조명광고 간판을 LED입체형으로 교체하여 80%이상의 에너지 절약 효과를 거두었으며 우리나라 대표온천인 온양온천의 도시 이미지를 한층 높여 개성 있고 아름다운 깨끗한 가로환경을 조성함으로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일정시간 이후에 전기가 자동으로 차단되는 타이머 설치로 가게경제 기여는 물론 국가의 에너지 정책에도 적극 참여하는 계기가 마련되었다.
또한 시는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관 주도 사업에서 탈피하여 건물주, 점포주, 옥외광고협회 및 아산시가 서로 함께 참여하는 민․관협의체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 서로의 충분한 의견을 통하여 다양하고 특색 있는 간판으로 개선하는데 역점을 두었으며 사업에 관내 광고업자를 참여시켜 사후관리는 물론 지역 옥외광고산업 육성에도 기여함으로서 향후 긍정적 효과가 주변 점포로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충무대로 간판교체사업이 기존 조명등에 비해 전력사용량이 20%이내 이고 밝기가 2배인 발광다이오드(LED) 친환경 간판이 아산을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성장하는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판단하여 이를 적극 홍보 앞으로 주민 스스로 LED입체형 간판을 설치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